<B>소중한 친구, 불편한 직장 동료, 처음 만난 이웃, 뻔뻔한 사기꾼까지</br>이 책을 덮고 나면 그 누구의 마음이라도 당장 해킹할 수 있다!</br></B></br>“해킹” 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기밀을 빼내거나 바이러스를 심는 일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해킹하고자 하는 대상은 데이터가 아닌, 사람의 마음이다!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이자 화이트 해커인 크리스토퍼 해드내기의 이 책은 마치 해커가 서버에 침투하듯이 인간의 심리와 정신을 꿰뚫어서 원하는 것을 손쉽게 얻는 놀라운 기술, 휴먼 해킹을 소개한다. 휴먼 해킹을 활용하면 단호한 거절을 즐거운 승낙으로 바꾸고 복잡하게 꼬인 인간관계를 손쉽게 풀 수 있다.</br></br>어려운 일을 상대방이 기꺼이 들어주게 하려면 어떻게 부탁해야 할까? 저 사람은 나에 대해서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할까? 교묘하게 나를 휘두르려고 하는 가스라이팅은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 또 어떻게 방어해야 할까? 이 책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이 고민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9가지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휴먼 해킹을 체계화하고 그 훈련법을 10년 넘게 강의해온 저자가 친절하고 흥미롭게 알려주는 이 기술들은 실생활에 즉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고 매우 강력하다. 책 곳곳에서 제공하는, 일상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과제들을 꾸준히 연습한다면 그 누구의 심리라도 정확히 읽어내서 원하는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br>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과학, 기술 및 환경 전문 기자로 25년 넘게 일하고 있다. 그간 「스미스소니언」, 「애틀랜틱」, 「디스커버」, 「타임」 등 주요 과학 잡지와 「런던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등 주요 일간지에 기사를 연재했다. 1988~1991년까지 영국 과학 저널 「네이처」지 보스턴 특파원으로 일했으며, 1993~2004년까지 「테크놀로지 리뷰」에 기술 혁신과 지적재산권에 관한 정기 칼럼을 기고했고, ‘정책결정에 있어서 과학의 오용과 과학적 객관성 결핍’에 관한 정부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004~2005년에는 MIT 디브너 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선정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을 연구했다.

경고문</br>머리말 | 당신의 새로운 초능력</br></br>제1장 자신을 알라, 그래야 남을 알 수 있다</br>제2장 되어야 하는 사람이 되어라</br>제3장 방법을 확실히 정하라</br>제4장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br>제5장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br>제6장 악행을 중단시켜라</br>제7장 몸으로 말하라</br>제8장 연출을 다듬어라</br>제9장 기법들을 종합하라</br></br>감사의 글</br>부록 | 디스크 일람표</br>주</br>읽을거리</br>역자 후기 | 마법의 올가미</br>인명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