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교실이 무너지고 있다지만 </br>우리가 교실에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온 편지 이야기로 </br>이 시대에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B></br></br>초등학교에서 41년간을 어린이와 함께 해온 박경선 선생님이 그동안 어린이 제자들과 주고받은 ‘교실 편지’ 이야기를 묶어 현북스에서 출간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이 읽고 생각할 만한 주제별로 편지를 가려서 뽑고, 편지에 얽힌 이야기를 살려 내었습니다. 박경선 선생님과 함께 해 왔던 제자한테 받은 ‘교실 편지’는 아이들 이야기와 선생님의 이야기가 함께 들어 있어 다정다감하게 오가는 목소리부터 읽게 됩니다. 편지글의 특성상 개인 이야기나 추억거리 중심의 이야기지만, 그 속에서 낯선 목소리가 아닌 정겨운 목소리가 들리고 내 이야기인 양 쉽게 공감하게 됩니다. 이 ‘교실 편지’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새 우리 마음이 따스해지고, 공감하게 되면서 아울러 생각이 함께 자라게 됩니다.</br>

1. 아름다운 병, 짝사랑</br>2.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br>3. 왕따 친구 마음</br>4. 다짐의 선물, 약속 편지</br>5. 반창회하는 마음</br>6. 나누고 돕는 마음</br>7. 어머니 없는 친구 마음</br>8. 외로운 날 시 읽는 마음</br>9.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마음</br>10. 공부하는 마음</br>11. 별명 부르는 마음</br>12. 학급 문집 [색동]의 비밀</br>13. 칭찬으로 크는 마음 </br>14. 좋은 습관 들이는 교실의 비밀</br>15. 감사하는 마음의 선물</br>16. 축하받는 마음</br>17. 즐거운 교실 편지</br>18. 자랑하는 마음</br>19. 편지 쓰는 마음</br>20.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br>21. 달콤 창고 쪽지 편지</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