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다! 읽는 책에서 감상하는 책으로 독서 패러다임의 전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중예술인 전영록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이 책은 K-POP 레전드 전영록의 음악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건조하고 고단하던 1980년대의 청춘들에게 대변인이자 길잡이 별이었던 전영록이 반세기를 뛰어넘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2020년대의 청춘들에게 ‘앓으니까 인생이다!’라는 화두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특히 이 책은 전영록의 아름다운 시어를 시각적으로 피워낸 정이연 화가의 캘리그래피 작품과 큐알코드 스캔을 통한 음악감상으로 전영록을 기억하는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미소를 돋아나게 하고 전영록을 모르는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의지가 솟아나게 하는 저자를 꼭 빼닮은 좋은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읽기만 하던 책에서 감상하는 책으로의 진화를 도모해 책이 주는 언어의 감동성에 캘리그래피와 음악감상이라는 감각성까지 이어내는 입체화의 실현으로 기존 독서의 페러다임을 전환한 새로운 작품집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추가열은 “이 책을 통해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분들이 나의 워너비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 이 시대의 위대한 싱어송라이터 겸 영화배우 영록형을 리스펙하며”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대한민국 가수이자 작사, 작곡자, 프로듀서이며 영화배우이기도 한 종합 대중예술인이다. 대배우 故 황해와 당대 최고 인기 가수 故 백설희의 아들로 우리나라 대중예술인 2세 중 가요계와 영화계를 평정한 최초의 대중예술인이다. 이미 20대 초반에 영화 ‘내 마음의 풍차’에서 주연과 주제가를 동시에 맡았을 정도로 연기와 영화 두 대중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한 해에 예닐곱 편의 영화를 찍을 정도로 영화배우로서 입지가 확고했다. 특히 그가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주연도 맡은 영화 ‘돌아이’는 당시 국내 영화계 최고의 흥행작이었다. 이런 그의 업적은 대종상 영화제 공로상 수상으로 우리나라 영화사에 기록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영록은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 서울국제가요제 금상, 코리아 빌보드상, KBS 가요대상, MBC 가수왕, 백상예술대상 등 총 50여 회의 가수 부분 수상 및 약 50장의 음반을 발매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다. 그가 만든 ‘나를 잊지 말아요’ ‘바람아 멈추어다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얄미운 사람’ 등
의 곡으로 많은 가수들을 빅스타 반열에 올려놓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작곡상을 받은 최고의 작사, 작곡가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 대중 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빌보드사 대표가 직접 수여하는 코리아 빌보드를 2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1980년대 세계 최정상 팝 아티스트였던 라이오넬 리치에게 음악적인 프러포즈를 받을 정도로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실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에 있었으며 대한민국 한류대상 공로대상 수상으로 K-POP의 세계 최정상화라는 위대한 역사에 첫 신호탄이었음을 명백하게 입증했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대중 및 문화예술계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전영록은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한국 문화예술 공로대상을 수상했으며 방송 및 예능계에서 ‘레전드’라는 칭호로 예우받는 우리나라 최정상급 대중예술인이다.

·앓으니까 인생이다_전영록(저자)
·꽃은 떨어진 곳에서 다시 환하게 피어난다_정이연(글씨.그림)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태도다_이현우(엮은이)

1. 전영록의 음악인생 그 앓이와 앎
작시│캘리그래피│큐알코드(음악) 121편

2. BEHIND STORY
BEHIND STORY│수상│DISCOGRAPH│FILMOGRAPH│화보│트리뷰트_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