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오늘도 별이 내려]는 시인 초위 김윤희의 세번째 시집으로 그동안 책이나 인터넷 상에서 발표한 저자의 시들 중에서 발췌한 시들을 엮어서 만든 시선집이다. <br /><br />[어제처럼 오늘도 별이 내려]는 총 53편의 시들로 엮어져 있으며 5부로 나뉘어져 있다. <br />1부 ; 네가 행복하면 돼/ 2부 ; 어제처럼 별이 내려/ 3부 ; 달이라 부르리/ 4부 ; 당신을 응원합니다/ 5부 ;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br /><br /> 시의 내용은 자연주의 계열에 속하는 시인 초위의 시풍이 잘 반영되어 서정적이면서 다소 몽환적인 느낌이 든다.<br />살아가면서 느끼는 삶의 외로움, 인간관계의 사랑, 인생의 희로애락을 자연에 빗대어 세상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br />함께하는 세상 그래서 고달픔도 이겨낼 수 있다고 시인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자고 동행하는 삶을 제시한다.

초위 김윤희 프로필
목차
어제처럼 오늘도 별이 내려
판권안내
프롤로그
1부 네가 행복하면 돼
2부 어제처럼 오늘도 별이 내려
3부 달이라 부르리
4부 당신을 응원합니다
5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너 울 때 나는 기도했다
겨울봄비
그런 섬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을 알기 전에는
나는 온다
그 바다가 그리우면
네가 행복하면 돼
꼬마 동산
아픈 돌
기다림
중도(中道)에서
착한 언니
어제처럼 오늘도 별이 내려
고운 아침
가끔은 자화상을 그려 주자
엮이지 마세요
무궁화호 안에서
갈대
달팽이
너 웃을 때 나는 울었다
기억이 묻어난 자리
해 넘는 하루
비를 모르는 낙타와도 같이
공식
달이라 부르리
내 맘에 찔림이
견뎌보기 독백
비가 내리려나 보다
내 맘에 그대는
그땐 그랬었다
슬픈거울
투영
당신을 응원합니다
비가 개면
어머니의 텃밭
나는 너를 떠난다
엇갈린 사랑
동지(冬支)나기
협곡(峽谷)에서
당신은 그렇게 오십니다
순수하지 않을 것이면 가라
그대가 그리우면
교차로
오늘
간격(間隔)
그리움이 지는 이유
딸들에게
데칼코마니 2015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늘의 친구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