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책 읽는 행위가 ‘상처’와 ‘회복’의 구분을 없앤다는 것을 믿습니다.</b></br></br>“부정적인 생각을 멈추지 못하겠어요.”</br>“쉬는 날에도 어찌 쉬는지 모르겠어요.”</br>“자꾸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서 답답해요.”</br>자꾸만 이런 생각이 든다면…</br></br>‘글자’와 ‘나’ 그리고 ‘상처’와 ‘회복’ 사이에서 주체와 객체의 구분은 날아가 버리고, 오직 건강한 자아의 리듬만이 물결치는 것을 느낍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글이 독자들에게 ‘상처’와의 작별 편지가 되길 바랍니다.</br>
교육학(상담전공) 박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겸임 교수로서 전국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보건소 등에서 상담 담당자들에게 정신 및 심리 건강에 대한 역량 강화와 상담 수퍼바이저로 일하고 있다.
프롤로그</br></br><b>1장 누군가 건네는 인사에 마음을 열어요</b></br></br>01 나 자신과의 불통을 끊어 내는 해결사</br>02 날기 위해서 뼛속까지 비워 내는 새</br>03 나의 장점을 살펴보게 하는 작은 움직임</br>04 차가운 바람에 잃어버린 온기를 찾아</br>05 말이 일몰이라면 글은 여명</br>06 지혜와 지구력은 형제</br>07 들켜 버린 고통은 회복의 발자국</br>08 내 마음에 피는 꽃</br>09 썩은 과일 같은 잘못된 버릇</br></br><b>2장 당신의 마음과 함께하고 싶어요</b></br></br>01 느리지만 어느 순간 더욱 반짝반짝 빛나는 별</br>02 마음에 전해지는 따뜻한 온도</br>03 기억과 감정을 살리는 긍정적인 생각</br>04 마음의 점검</br>05 가장 좋은 생각과의 동행</br>06 시간의 조각을 품은 마음의 외침</br>07 눈을 통한 마음 읽기</br>08 용서라는 단어 뒤에 숨은 아픔</br>09 세상의 모든 웃음의 시작</br>10 여유로움을 선사해 주는 움직임</br></br><b>3장 버려도 자꾸 찾아오면 책을 방패 삼으세요</b></br></br>01 절대로 악수해서는 안 되는 대상</br>02 오랜만에 맛보는 햇볕, 긍정 멀미</br>03 마음을 점령한 안개 군단</br>04 내 마음의 로또</br>05 종종걸음 안에 숨어 있는 걱정</br>06 정체를 알 수 없는 희미한 자아</br>07 계절 중 가장 짧은 가을, 가장 깊은 울적함</br>08 해결되지 않는 지침</br>09 빛날수록 잃어 가는 나 자신의 빛</br>10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br></br><b>4장 보내지 못하는 마음을 정리해 보세요</b></br></br>01 엉망진창인 마음의 보안</br>02 불안감 위에 새긴 글자</br>03 시간의 주름들을 둘러싸고 있는 감정</br>04 마음길 위, 어두운 길을 밝히는 강력한 한 줄기 빛</br>05 시간을 쌓아 놓은 관계, 가족</br>06 울음에서 웃음까지 가는 길</br>07 양인 줄 아는 늑대</br>08 마음의 배고픔, 육아</br>09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는 맛</br>10 온몸으로 피워 내는 대화의 꽃</br>11 비워 내야 채워지는 빛</br></br>에필로그</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