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라임: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의 화끈한 귀환"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그 수식어만으로도 어두운 범죄의 수수께끼를 해결할 자신이 있다. 그동안의 수많은 사건을 풀어온 그는, 어둠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버텨왔다. 그러나 더는 뿌리 깊은 부조리와 부정부패에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경찰을 떠나 밥은 먹고 살아야 했던 나는,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난다.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미제사건에 대한 자문위원으로 또 다른 역할을 맡아왔다. 퇴직 후에도, 그의 삶은 미제사건과의 시간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평범한 일상을 강탈할 것 같은 실시간 검색어가 등장한다. "여고생 납치 살해사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소문은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17년 전의 여고생 사건과 똑같은 수법으로 범죄현장이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는 이제 연제시로 출발한다...

121. 범행 도구
122. 검증
123. 안녕히
124. 밤산책
125. 새로운 조직
126. 우리 딸을 찾아주세요
127. 발견
128. 미궁
129. 방문객
130. 의뢰
131. 용의자들
132. 아들과 아버지 1
133. 수색 요청 1
134. 수색 요청 2
135. 진실 1
136. 아들과 아버지 2
137. 진실 2
138. 진실 3
139. 돌파구
140. 설득
141. 최면
142. 진실 4
143. 증인
144. 친애하는 당신
145.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