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삶이 흔들릴 땐 경제학자처럼 생각하라!”</br>일상의 고민부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까지</br>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으로 가득한 책!</br></br>★김현철·오진환 교수 강력 추천!</br>★세계적인 경제학자 카우식 바수의 43년 연구와 삶의 경험 집약</br></b></br>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고 장애물과 난관을 헤쳐나가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이 여정에서 우리 모두가 소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도구가 하나 있다. 바로 추론하는 능력이다.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의 세계적인 경제학자 카우식 바수는 ‘호모 사피엔스’의 대표적인 특징인 추론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누구든 일상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하고,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 또한 추론 능력이 현실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게 하는 방해 요소를 제어하는 방법을 알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전문가의 심리 상담이나 자기계발서에 등장하는 지침보다 훨씬 더 명쾌하고 강력한 인생 해법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br></br>카우식 바수는 『경제학자는 어떻게 인생의 답을 찾는가』에 43년간 연구해온 경제학과 게임이론을 어떻게 실제 삶의 현장에서 인생 전략으로 삼을 수 있을지 안내한다. 어려운 수식이나 통계 대신 저자의 실제 경험과 누구든 실생활에서 겪을 법한 예시가 담긴 이 책은 경제학뿐 아니라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합리주의 철학의 사고법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한 바를 이루는 구체적인 과정을 알려준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비롯한 일상의 고민에 대한 해법은 물론 개인적인 행복, 나아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사고하고 이를 실행하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터득하게 될 것이다.

카우식 바수는 코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다. 인도 델리의 세인트스테판칼리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학교에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마티아 센을 사사하여 경제학 석사ㆍ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인도 정부의 경제수석고문과 세계은행 부총재 겸 수석경제학자, 국제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08년에는 인도의 시민훈장인 파드마부샨을, 2021년에는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의 훔볼트상을 수상했다. 바수는 개발경제, 산업조직, 게임이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는데, 특히 최근 저작인 『믿음의 공화국The Republic of Beliefs』은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중국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 출간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는 http://kaushikbasu.org/이다.

추천의 글</br>한국 독자들에게</br>머리말 삶이 흔들릴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br></br><b>1장 인생의 난제, 어떻게 풀 것인가 </b></br></br>바이든은 푸틴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일을 예측할 수 있을까 </br>: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 게임이론</br>우리의 인생이 닭과 같다고 실망하지 마라</br>: 버트런드 러셀과 귀납법의 오류</br>최고의 체스 선수는 자신이 지고 있다고 해서 화내지 않는다</br>: 위기를 극복하는 합리적인 자세 </br>뛰어난 수학자도 자신의 인생 문제는 제대로 풀지 못한다</br>: 흄의 법칙을 이용한 의사결정</br>택시 승객이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가면 안 되는 이유</br>: 보이지 않는 손과 도덕적 가치 </br></br><b>2장 인생의 해법을 찾는 게임이론</b> </br></br>“당신만 할아버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요?”</br>: 보수 함수와 합리적 의사결정</br>체스 경기가 흥미진진한 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br>: 게임이론의 기원</br>당신이 죄수의 딜레마에 처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br>: 터커의 딜레마와 공유지의 비극</br>사슴을 사냥할 것인가, 토끼를 사냥할 것인가</br>: 사슴사냥게임과 균형의 개념</br>이기지 않는 것이 더 이득일 때도 있다</br>: 존 내시의 균형이론</br>우리가 호랑이에게 화를 내지 않는 이유</br>: 인생 게임과 아타락시아의 실천</br></br><b>3장 불안을 이기는 균형이론</b></br></br>왜 마이애미비치에는 몸매가 좋은 사람만 보이는 걸까</br>: 열등감을 초래하는 구조적 편향</br>내 친구가 나보다 SNS 팔로워가 더 많은 이유</br>: 소셜미디어 시대에 불행해지는 수학적 근거</br>“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존재한다”</br>: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법</br></br><b>4장 더 나은 선택을 도와주는 사고법</b></br></br>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라 </br>: 삶의 철학으로서 회의론</br>아무것도 없던 모자 안에 어떻게 토끼가 들어갔을까</br>: 숨겨진 가정의 발견</br>인생의 신비를 이해하려면 경험해보지 않은 세계의 존재를 인정하라 </br>: 미지의 감각, 미어하기</br>비합리적인 것이 합리적인 것이 될 수 있을까 </br>: 인간이 합리적이라는 가정의 문제점 </br>인생이라는 궁극의 게임에서는 어떤 전략이든 수행할 수 있다 </br>: 게임이론의 현실 적용 시 주의사항</br>우주에서 100억 년 전과 똑같은 봄날 아침은 얼마든 반복될 수 있다</br>: 결정론과 선택</br>세상 모든 일이 내 책임이거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거나 </br>: 결정론이 주는 후회의 가치 </br></br><b>5장 선한 선택에 대한 역설 </b></br></br>채소가게 주인은 왜 정부를 찬양하는 포스터를 붙였을까</br>: 보이지 않는 손이 만드는 전체주의 체제</br>그레타 툰베리가 도덕적 의지만으로 미래 세대를 돕지 못하는 이유</br>: 도덕성의 한계, 그레타의 딜레마</br>착한 사마리아인이 구경꾼의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br>: 집단의 도덕성과 사마리아인의 저주</br></br><b>6장 집단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는가</b> </br></br>거대 조직은 어떻게 작은 조직을 경쟁에서 따돌릴 수 있나 </br>: 거대 조직이 만드는 죄인의 도피처</br>어째서 어떤 시위는 성공하고 어떤 시위는 실패하는가 </br>: 집단행동을 막기 위한 전략, 투옥게임</br>집단행동으로 인한 비극을 막으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br>: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생 게임 재정의</br></br><b>7장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선언문</b></br></br>개인의 인센티브를 해치지 않으면서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br>: 인류의 희망이 되는 이성적 사고</br>부자들의 욕구를 지키면서 가난한 이들의 형편을 나아지게 하려면</br>: 불평등을 합리적으로 해소하는 아코디언 세금</br>정의와 평등의 실현, 국가를 초월해 지역과 상관없이</br>: 민족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br></br>맺음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할 때</br>주</br>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