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다음 단계가 아닌,</br>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 혁명.</br></br>이 본질을 들여다보는 개인과 기업, 사회는 살아남고</br>그렇지 못한 주체는 도태되고 말 것이다!</br></br>인구 감소와 자원 고갈은 인류가 당면한 2대 난제</br>맞춤생산과 자원순환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만이 답이다!</br></br>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br>우리 시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지침서</b></br></br>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 이제까지 진행되어 온 1~3차 산업혁명과 어떻게 궤를 달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인지 이야기한다. 인구 증가가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촉진하며 다시 인구 증가로 이어진 시간은 이제 끝났다! 전 세계적으로 번져가는 저출산은 현대 산업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인구 증가가 멈추고 심지어 인구 감소로 역전되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다음 단계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업혁신의 첫걸음이다!</br></br>이 책은 2개 부 6개 장에 걸쳐 왜 1차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시작되었는지, 그렇다면 왜 2차 산업혁명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가 세계 최강국 미국의 탄생으로 이어졌는지, 이른바 정보혁명으로 부르는 3차 산업혁명은 세계의 판도를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한 여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침내 인구 감소, 자원 고갈이라는 양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산업 혁신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임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지난 3세기에 걸쳐 지속된 구산업혁명 사회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다가올 인구 감소와 자원 고갈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산업혁명에서 승리하려면, 과거를 정확하게 알고 현재를 냉정하게 판단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br></br>단언컨대 이 책은 안개 속에 싸인 듯 애매모호했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가장 달고 시원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인하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University of South Carolina) 화학과에서 1991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 창원대학교 화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는 생물학화학융합학부의 명예교수이다. 창원대학교 재직 중에는 교수회의장과 부총장을 지냈다.

대표 저서로는 『화학: 변화를 다루는 언어(2014)』, 『물리화학: 화학 열역학과 반응 속도론(2015)』, 『물리화학: 양자화학과 분자 구조(2016)』가 있다. 이 가운데 『물리화학: 화학 열역학과 반응 속도론(2015)』과 『물리화학: 양자화학과 분자 구조(2016)』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매년 쇄를 거듭하며 스테디셀러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열역학적 관점에서 거시적인 사회 변동 연구에 천착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 책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집필했다

<b>I부 1~3차 산업혁명의 본질: 인구 폭증, 자원 개발 시대의 산업혁명</b></br></br>1장 1차 산업혁명은 왜 영국에서 시작됐을까 </br>1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산업혁명을 촉발하다 </br>2 인구 폭증, 농업혁명을 일으키다 </br>3 땔감 부족, 석탄(연료 자원) 개발 시대를 열다 </br>4 인구 폭증, 면(綿)공업혁명으로 산업혁명을 이륙시키다 </br>5 운송물량의 증가, 교통혁명을 요구하다 </br>6 목탄 부족과 철 수요 증가, 철공업을 발전시키다 </br>7 정치·경제·사회적 환경, 영국의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다 </br>8 영국 산업혁명의 본질 </br></br>2장 미국의 2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br>1 원료 수출과 공산품 수입의 차단, 산업혁명을 촉발하다 </br>2 광대한 영토와 부족한 노동력, 기술혁명을 요구하다 </br>3 실업자 급증과 영토개발 욕구, 철도혁명을 불러오다 </br>4 철도혁명, 철강산업 발전을 견인하다 </br>5 전기, 2차 산업혁명의 주역 중 하나로 등장하다 </br>6 고래 자원의 고갈, 석유산업 시대를 열다 </br>7 광대한 영토와 고립된 시골 마을, 미국을 자동차의 나라로 만들다 </br>8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가 열리다</br>9 인적 및 지정학적 환경, 미국을 2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세우다 </br>10 미국 산업혁명의 본질 </br></br>3장 1, 2차 산업혁명의 본질 </br>1 영국과 독일은 왜 2차 산업혁명에서 미국에게 뒤졌는가 </br>2 1, 2차 산업혁명의 본질 </br></br>4장 3차 산업혁명(정보혁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br>1 식민주의, 세계화를 출범시키다 </br>2 1차 세계화, 해상운송 기술과 통신 기술을 발전시키다 </br>3 운송혁명과 통신혁명, 금융과 인구의 세계화를 이끌다 </br>4 자유무역주의, 2차 세계화를 일으키다 </br>5 국제무역의 확대, 컨테이너 운송 시대를 열다 </br>6 규제완화 운동, 2차 세계화에 기름을 붓다 </br>7 인구 이주 시대에서 산업과 지식의 이전 시대로 전환되다 </br>8 디지털 기술, 2차 세계화와 결합하여 정보혁명을 일으키다 </br>9 정보혁명, 2차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다 </br>10 3차 산업혁명의 본질 </br></br><b>II부 4차 산업혁명의 본질: 인구 감소, 자원 고갈 시대의 산업혁명</b></br></br>5장 4차 산업혁명, 그 본질은 무엇일까 </br>1 4차 산업혁명인가, 3-2차 산업혁명인가 </br>2 인구 급증 시대가 가고, 인구 감소 시대가 온다 </br>3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다. 소비자가 사라진다 </br>4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가 가고, 맞춤소비 맞춤생산 시대가 온다 </br>5 자원 풍요 시대가 가고, 자원 고갈 시대가 시작됐다 </br>6 4차 산업혁명의 본질 </br></br>6장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br>1 인구(소비자) 감소는 개인 맞춤형 소비를 확장한다 </br>2 맞춤소비는 맞춤유통과 맞춤생산으로 대응한다 </br>3 자원 고갈은 자원순환과 자원변환으로 대응한다 </br>4 인구 절벽은 인재 고도화로 극복한다 </br>5 신산업화 시대의 서막, 4차 산업혁명 </br></br>참고도서 299</br></br>찾아보기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