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지의 '죄책감과 작별하는 부모’는 완벽한 부모가 되려는 강박에서 벗어나, 자신과 자녀를 있는 그대로 품어 안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부모의 불완전함 자체가 자녀에게는 소중한 삶의 교훈이 된다는 통찰, 자녀보다 부모 자신의 성숙이 우선이라는 주장,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작은 실천들의 가치를 일깨우는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는 실수투성이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부모들을 향해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 책은 불완전한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어줄 것이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소장.
날카로운 공감과 따뜻한 직면을 추구하는 환대자.
좋은 어른이 많아지면 아이들이 잘 크고 사회가 건강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부모와 부부, 상담자와 교사, 양육자를 만난다. 공저로 『초등학생의 꾸물거림에 대하여』, 『말하기와 보상』, 『아동의 ADHD, 경계선 지능, 상실과 애도』가 있다.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가족상담전문가 1급
한국의미치료학회 의미치료심리상담사 1급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2급
국제공인 Active Parenting 부모교육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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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s://blog.naver.com/8954love
홈페이지 www.kcpl.modoo.at

추천사</br>들어가며 </br> 거룩한 낭비</br>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가? </br></br><B>1. 나는 어떤 부모인가? </b></br>1) 부모 유형(양육 태도)</br> 내가 옳은 부모</br> 자녀는 알아서 큰다고 생각하는 부모</br> 힘이 없는 부모</br> 지혜로운 힘을 가진 부모</br> 2) 지혜로운 힘을 가진 부모의 특징</br> 자유</br> 선택</br> 권위</br> 경계선</br></br><b>2. 누가 문제의 주인인가?</b></br> 1) 누구의 문제인가?</br> 2) 부모 문제</br> 오롯이 부모 문제 (오직 부모 자신의 문제) </br> 부모가 문제의 주인: 개입하고 훈육하기</br> 바람직한 훈육</br> 훈육: 혼내는 게 아닙니다.</br> 명확하게 가르치기</br> 마음 전달하기 (나-전달법)</br> 다시 말하기, 확인하기</br> 결과를 경험하게 하기</br> 훈육에서 주의할 점</br> 책임감, 부모가 훈육하는 가장 큰 이유</br> 3) 자녀 문제</br> 자연스러운 결과를 통해 스스로 배우는 자녀</br> 부모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여 지지를 경험하는 자녀</br></br><B>3. 공감 대화</b></br> 1) 공감이란?</br> 2) 공감하는 대화 </br> 공감하며 듣기 </br> 공감하며 말하기</br> 3) 자기공감</br></br><B>4. 자존감과 용기, 그리고 격려</b></br> 1) 자존감</br> 자존감의 두 가지 축</br> 자존감의 세 가지 축</br>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br> 2) 용기</br> 용기 있는 사람, 부모</br> 자녀에게 주고 싶은 한 가지, 용기</br> 좋은 선택을 하는 용기</br> 3) 격려</br> 물 주는 사람, 부모</br> 과정 중에 있는 우리</br></br><B>5. 성숙해가는 부모, 성장하는 자녀 </b></br>1) 책임감을 배우는 가정</br> 책임감도 사랑입니다</br> 2) 관계를 위한 가족놀이</br> 어린 자녀와 몸으로 할 수 있는 놀이</br> 자녀의 연령과 무관하게 할 수 있는 놀이 </br> 고학년, 십 대 자녀들과 시간과 공간을 함께하기</br> 3) 자기돌봄이 가능한 부모 </br>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오고 슬기로운 말은 배움과 여유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