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세상에서 ‘우리’가 함께하는 세상으로, 시인 최낭규의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동심이 느껴지는 어린이 동시집 입니다. 친구를 배려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저자는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 어린이들이 가꾸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법한 소중하고 기분 좋은 추억들을 시에 담았습니다.

시인의 말 /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넓히고

제1부 사랑의 가족
할아버지와 감나무
밥상머리 효도
아기와 할아버지
나는 엄마 생각, 엄마는 내 생각
일하는 엄마
우리 엄마
할머니 사랑
동생
꾸지람 안 하는 엄마
징검다리 사랑, 조바심 사랑
그래 괜찮아
내 동생
할머니의 존대 하대
손자와 할아버지
엄마의 옷 사기
키 작은 동생
할아버지와 기다림
둘 다 똑같이
아버지
어머니 마음샘
아버지의 할머니 생각
아버지를 바라보며
선물
우리 가족 말소리
내 생각 아는 엄마

제2부 행복한 마음
어머니와 나는 같아요
정정당당
그럴 때가 있어요
나는 할 수 있어
혼자 집 보는 날
기도
꿈속에서
사과나무 심기
딸기 먹기
보여요 보여요
네 생각은?
엉뚱한 생각
알쏭달쏭 할머니 사랑
성적표
고치나방
내 생각
엘리베이터
말씀하신다
솔로몬의 재판
내 모습 그리기
할아버지 시간, 내 시간
들려요 들려요
포장끈
내가 할 거야
일기 쓰기

제3부 즐거운 생활
내 마음 새벽 닭소리
효도와 개근상
연
새 옷
새벽 닭 우는 소리
진외가 외외가
높아지고 낮아지고
기다려진다
외할머니와 곶감
외아들과 참외
설빔과 세뱃돈
내 마음
나는 강아지
혼자 있으면
입학 선물
그런데
어린이날
편지
꽃과 할아버지
아파트 열쇠
맛있는 반찬
여름 캠프
바쁜 설날
느린 시간 빠른 시간

제4부 선생님·친구
마음 속 할머니와 친구
스승의 날
5월
유치원 간식시간
유치원 선생님
선생님과 어머니
빨라지는 발걸음
선생님 손
일러 바쳤는데
친구야 미안해
교장 선생님
봄맞이
선생님이 아시나 보다

제5부 그리움
옛날에 옛날에
이사하는 날
지난 일 반성하며
반딧불이 돌아오게
외로운 시골, 텅 빈 학교
목련꽃과 누나
아주 어릴 때
동요와 찬송가
할아버지 어렸을 땐
아버지 고향과 내 고향
할머니 목소리
다듬이질
보고 싶은 할아버지

제6부 동시감상
독자를 위한 최낭규 동시 이야기
_ 엄기원(한국 아동문학 연구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