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섬으로 이루어진만큼 일본은 섬과 섬을 이어주는 배가 많이 발달했다. 그만큼 배 노선도 다양하다. 그러다보니 배를 네 번만 갈아타면 일본을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다.

저자는 태풍으로 인해 한번 실패 후 다시 도전하여, 기타큐슈 → 오사카, 나고야 → 도마코마이, 도마코마이 → 쓰루가, 고베 → 기타큐슈를 코스로 일본을 크게 한바퀴 돌았다.

일본에서 배를 타고 여행한 사람은 많아도 경험담을 책으로 낸 사람은 대한민국 최초가 아닐까?

1. ‘기타 큐슈’에서 ‘오사카’까지
1-1. 외국인을 배려해주는 예약 시스템
1-2. 무료 셔틀버스 타고 ‘신모지항’으로
1-3. ‘훼리 오사카 Ⅱ’에서 12시간

2. ‘나고야’에서 ‘도마코마이’까지
2-1. 예약을 하기 위한 고군부투
2-2. ‘나고야항’ 찾아가기
☆ ‘오사카’에서 기차 타고 ‘나고야’ 가기
☆ ‘나고야역’에서 ‘나고야 항구’ 가기
2-3. ‘키소’에서 40시간

3. ‘도마코마이’에서 ‘쓰루가’까지
3-1. 예약이 가장 어려웠어요
3-2. ‘삿포로’에서 항구까지 기차로 가기
3-3. ‘라이락쿠’에서 34시간
☆ ‘쓰루가’에서 기차로 ‘오사카’ 가기

4. ‘고베’에서 ‘기타큐슈’까지
4-1. 어렵지 않은 인터넷 예약
4-2. 다리 건너 ‘고베항’ 찾아가기
☆ 기차 타고 ‘오사카’에서 ‘고베’ 가기
4-3. ‘한큐페리’에서 12시간 30분

5.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