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빠알리경 《상응부》 제4권 가운데 <수상응픔>을 번역한 것이다. 느낌은 촉을 조건으로 일어나고 그치는데 이 느낌은 세 가지로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느낌, 이것을 일러 느낌이라 말하며, 팔정도의 수행으로 무상하고, 괴롭고, 변하기 마련인 느낌의 소멸로 이르는 길에 대해 부처님께서 설하신 말씀이다.

머리말

들어가는 말

1. 삼매
2. 행복
3. 버림
4. 바닥없는 구렁텅이
5.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6. 화살
7. 병실에서(1)
8. 병실에서(2)
9. 무상
10. 촉에 뿌리박은 느낌
11. 한적한 곳
12. 허공(1)
13. 허공(2)
14. 객사客舍
15. 아아난다(1)
16. 아아난다(2)
17. 비구 다중(1)
18. 비구 다중(2)
19. 목수 빤짜깡가
20. 비구들
21. 시이와까
22. 백여덟 가지 느낌
23. 비구
24. 과거 지智
25. 여러 비구들
26. 사문과 바라문들(1)
27. 사문과 바라문들(2)
28. 사문과 바라문들(3)
29. 청정한 출세간

부록
느낌을 통찰하는 데 도움 되는 여러 성구들
주석서에 있는 성구들
아비담마에서 본 느낌[受]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