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신보에 한 달에 한 번 영성 칼럼을 오랫동안 기고해왔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 100 여 편이 훨씬 넘는다. 벌써 오래전의 일이었지만 최근 여러 책을 써내면서 이 영성 칼럼도 더 많은 이들이 보게 된다면 많은 영적 유익이 있을 줄로 생각이 되어 이렇게 정리하여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첫 번째 ‘양떼의 발자취’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스라엘을 선대하라’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br /><br /> 영성 생활을 하다 보니 하나님은 안 보이는 영의 세계를 눈에 보이는 육의 세상으로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경 전체에 걸쳐 만들어진 사물로 영의 세계를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나니 환경 가운데 되어지는 일을 영적인 교훈으로 바라보는 습관이 붙었다. 이 칼럼은 그러한 습관 속에서 쓰여진 책이다. <br /> <br /> 세상에는 쉬운 일이 아무것도 없다. 특별히 창작 활동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 생각이나 사상을 글로 써낸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 글을 썼을 뿐임을 고백한다. <br /><br /> 하나, 둘 인생을 정리할 나이가 되니 무언가 남길 것은 남기고 버릴 것은 버리는 일이 습성이 되어간다. 이 칼럼도 하나님의 은혜로 쓰인 것이니 사실 빚진 자의 심정으로 빚을 갚는 마음으로 정리한다. <br /><br />

저자소개
들어가는 글
가. 이스라엘을 선대하라
나. 강아지 똥
다. 마음의 용량
라. 희망고문
마. 천국 한자리
바. 어여쁘고 어여쁘다
나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