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은 사공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시공이란 용어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시공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갖춘 기술자로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하였다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 LH공사에 입사하였다. LH공사 주택연구소에서 시공 기술 분야 연구를 수행하였고, 건설 현장 및 건축설계부에서 근무하면서 건축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후 건설기술자 교육 기관인 건설기술교육원으로 적을 옮겨 근무하던 중, 2001년 동의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후학 양성이라는 꿈을 이루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건축시공학은 “공학 이론의 바탕에 경험기술을 융합하는 경영학문” 이라는 생각으로 연구과 제자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한건축학회 이사, 한국건설관리학회 영남지회장 및 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하였다. 그동안 다수의 시공분야 연구논문을 발표하였고 12번째 저서로 “시공에 반하다”를 출간하게 되었다.

<b>Ⅰ 시공에 가슴 뛰다 </b></br>1 ‘시공’을 정의하다</br>2 시공이라는 용어는 언제부터 사용되었을까</br>3 가깝고도 먼 설계와 시공</br>4 설계도서에 충실하라</br>5 설계자는 시공을 이해해야 하는가</br>6 이상적인 시공은 무엇인가</br>7 시공정밀도를 이해하자</br>8 건설기준 구성체계</br>9 시공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br></br><b>Ⅱ 시공의 핵심을 알아보다 </b></br>1 시공업무 프로세스</br>2 시공의 핵심은 존재하는가</br>3 공법을 선정하다</br>4 작업계획을 수립하다</br>5 합리적인 공사관리계획</br>6 네비게이션으로 이해하는 시공기술</br>7 시공 핵심을 적극 도입하자</br></br><b>Ⅲ 시공에 윤리와 정의는 존재하는가 </b></br>1 시공에 정의는 존재하는가</br>2 시공윤리를 생각하다</br>3 공리주의로 현장을 보자</br>4 다수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방서</br>5 정의로운 품질</br>6 설계기준은 공동선을 추구하는가</br>7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기준은 공동선을 추구하는가 </br>8 함무라비법전에서 건축자의 책무 </br></br><b>Ⅳ 시공이 이루어지는 곳을 가다 </b></br>1 공사 현장</br>2 건설 현장의 분위기</br>3 건설 현장의 커뮤니케이션</br>4 시공기술자의 프로페셔널리즘</br>5 시공기술자의 자기 경영 노트</br>6 미래의 건설 현장 조직</br></br><b>Ⅴ 현장 지휘자로 살다 </b></br>1 현장대리인</br>2 현장대리인의 업무 특성</br>3 현장대리인의 윤리</br>4 현장대리인의 법적 책임</br>5 현장대리인은 전문가인가</br>6 현장대리인의 윤리강령은 필요한가</br>7 현장대리인의 인맥 관리</br></br><b>Ⅵ 시공에 반하여 살다 </b></br>1 미래의 시공 모습</br>2 시공은 변화가 더디기에 매력적이다</br>3 자세히 볼수록 예쁘고, 오래 볼수록 사랑스럽다</br>4 시공의 성장 잠재력을 신뢰한다</br>5 우리 시공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다</br>6 시공으로 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