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고귀한 존재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인권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나이, 성별, 장애 상태, 결혼 상태, 소득, 재산, 인종, 성적 특성, 직업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많다. 이 중에서도 특히 사회복지 대상자는 인권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탓에, 사회복지 영역에서는 인권에 관해 잘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사는 인권전문가가 될 필요가 있다.

이런 배경에서, 이 책은 사회복지사 및 관련 전문가가 인권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 세상에 얼굴을 보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