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집을 내놓고 <br />부끄러워 얼굴 붉혔던 것을<br />기억합니다.<br /><br />시는 <br />내 삶의 고백이며<br />동행입니다. <br />쓸쓸한 웃음으로 쓸어 담은 것이<br />또 하나의 분량으로 엮어집니다.<br /><br />삶을 통해 체험되어진 것들이<br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br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br /><br />이곳저곳에 추억의 발자취를 남기며<br />얻어진 삶의 과정들을 정리해 가면서<br />애절함, 그리움, 후회 그리고 행복을 <br />추구하려는 속마음들이 낱낱이 나타나게<br />되리라는 걸 기대합니다. <br /><br />이제 눈을 크게 뜨고<br />귀를 열어 세상을 살며<br />물방울 같은 <br />시 한 줄을 짓는 마음으로<br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br /><br />

하늘, 땅과 별
시인의 말
목 차
제 1 부 봄의 노래
들꽃을 보며
새벽 꽃
삶의 연주자
꽃과 나무
시낭송
짝사랑
자연인
축제
감사
궁남지
요양원
제 2 부 여름의 노래
아버지
어머니1
어머니2
존재
고향 풍경
밥 한 그릇
워낭 소리
꿈속사랑1
꿈속사랑
자식 사랑
숲속에서
몰래 사랑
그 사랑
벽시계
시란 무엇인가
제 3 부 가을의 노래
나를 생각한다
목욕탕
해바라기
세월아
혼자서 간다
낙화암에서
그대는
단풍 마음
삶
가을 길
노년길
좋아해
제4부 겨울의 노래
내 생명
주인과 함께
마음 비우자
별을 보며
사계절
공짜 세상
코로나 19
눈 오는 날
초겨울
양말
출간 축하글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