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가씨 카렌은 우연히
왕비 그레이스가 남자라는 걸 알게 되고
반강제적으로 전속 시녀로
일하게 되었다!

어느 날
국왕 폐하 휴고의
전 약혼자인 빅토리아의
다과회에 초대받았지만
거기서 보트가 침몰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카렌이 구조를 하게 된다.

필사적인 카렌의 모습에
빅토리아와 추종자들은 물론
휴고와 그레이스는 눈을 뗄 수 없는데―?!

「…저 시녀는 대체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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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