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여름날, 우도의 넓은 모래밭에는 바다의 속삭임이 가득합니다. 민자. 지훈, 유진은 매년 이곳을 찾아모가 파란 하늘 아래에서 모래성을 쌓고 조개껍데기로 장시하며 놀았습니다. 어린 시절민지의 할머니는 이곳의 모래에 마법이 깃들어 있어, 마음을 담아 만든 모래 조각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전설을 들려주곤 했습니다.<br /><br />어느날, 세 아이는 모래밭에서 모래 조각들이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몰고기는 파도 속으로 뛰어들고, 거북이는 모래사장을 기어 다녔습니다. 할머니의 전설이 사실임을 깨달은 아이들은 자연과 친구들과의 협도, 상상혁의 힘을 배웠습니다.<br /><br />이 전자책은 자연과 모험, 우정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합니다. 우도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모험을 상상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들어가며
저저소개
프롤로그
목차
1 모래성의 비밀
2 신비한 모래 놀이
3 모래와 바다의 친구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