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라는 단어는 우리 삶에서 가장 깊은 울림을 주는 이름입니다.

이 책은 옛 시절부터 현재까지 ‘어머니’라는 대상에게 직접 하고팠으나 차마 전하지 못한 마음,
그 마음을 ‘시와 수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대신 표현한 특별한 작품 모음집입니다.
이 속에는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그리움과 한이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어린 시절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한편에는 미움도 있을 수 있겠지요.

현대에 느껴보지 못한 옛 사람들의 진솔한 표현들은 과연 어떨지..
그것을 여러분들은 또 어떻게 받아들이지 궁금합니다.

"어머니, 당신은 내 삶의 시작이자 끝입니다."라는 한 구절처럼,
이 시집을 펼치는 순간 당신 자신조차도 모르고 지냈던 새로운 감정의 첫 페이지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판권 페이지
-시(詩)-
시
1. 오장환-어머니께 사뢰는 편지
2. 강경애-참된 어머니가 되어주소서
3. 방정환-어머니
4. 윤동주-어머니-窓
5. 김상용-어머니가가르쳐주신노래
6. 김상용-어머니의꿈(윌얌반스 원작)
7. 유진오-어머니
8. 오희창-어머니라부르는이유
9. 오장환-어머니서울에오시다
10. 이상화-어머니의웃음
11. 권태응-어머니약
12. 홍사용-어머니에게-동명
13. 고석규-어머니
14. 오장환-어머니의 품에서
15. 황석우-죽엄배인어머니
16. 권환-어머니
17. 서덕출-어머니의 매
18. 김대봉-어머니돌아가지못하는아들을
19. 서덕출-새어머니
20. 허민-돌아가신어머니
21. 허민-어머니
22. 최남선-여읜어머니
23. 박용철-우리의_젓어머니
24. 방정환-엄마품
25. 권환-어머니의꿈 2
26. 허민-어머니에게-조선
27. 고한승-엄마없는작은새
28. 권태응-바쁜엄마
29. 김대봉-엄마는
30. 권환-어머니의 꿈
31. 김대봉-엄마를잃고
32. 장미연-그리운 어머니
-수필(隨筆)-
1. 어머니의 슬픈 祈願
2. 어머니와 딸
3.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