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상대인 제1왕자 루키우스에 의해 구렁텅이에서 구원받은 영애 루이제.
왕도를 함께 거닐며 맛있는 걸 먹고 좋아하는 마도구점을 순례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녀의 마음은 불안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가 언젠가 나에게 환멸을 느끼진 않을까?
그런 그녀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루키우스에게서 야회 초대장이 날아든다.
오명을 씻어낼 기회라고는 하지만 주저하는 그녀에게 루키우스는….
"민폐라니? 너와 보내는 시간은 의미가 있어."
"당신의 상냥함에 착각해버릴 것만 같아요…."
그렇지만 그 뒤로는 루이제를 모함한 여동생 리나랑 프레드 역시
초대받지 않은 내빈으로서 참석하려고 하는데―?

마도구를 정말 좋아하는 영애와 무뚝뚝한 연상 왕자의
순애 이세계 판타지 제2탄!

제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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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화
제8화
제9화
보너스 만화
신작 소설 「루이제의 조사와 비서관의 선견지명」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