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증여든 상속이든 미리 공부하고 준비해서 절세하자! 내 재산만큼 내 세금도 중요하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고 있다. 더불어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집값 상승 등이 맞물려 최근 상속세 납부 대상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 상속세 및 증여세율은 2000년 개편 이후 지금까지 동일하며, 공제도 계속 상향은 되고 있지만 물가상승률과 자산분포 변화 등을 감안하여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여기저기 아우성이 많다. 이에 발맞추어 정치권에서는 상속세에 대한 개정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리는 부의 이전에 대한 세금인 ‘증여세’와 ‘상속세’를 단지 우리와 먼 이야기로만 치부하고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소득세보다 안일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주변 곳곳에 살아 생전의 증여와 사망으로 인한 상속이 산재해 있다. 준비하지 않는 자는 절세의 기회를 노릴 수 없다. 최소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상속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증여는 이미 여러분 옆에 있고 그에 대한 무지로 국세청 고지나 조사와 소명이 이루어지고 나서야 화들짝 놀라 그제야 부랴부랴 알아본다면 이미 많이 늦는 것이다.
가족의 윤택한 삶을 위하고 자녀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대비하기 위하여 모은 재산이 상속세나 증여세라는 암초에 걸려 큰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사전에 준비하는 것을 저자는 제안한다.
세금은 그 자체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부담해야 할 의무이지만,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현명한 부의 이전의 결과물이 될 수도 있고 뜻밖의 사고가 될 수도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모든 절세를 준비할 수는 없다. 전문가를 통한 전략과 플랜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여러분이 스스로 준비하고 더 효율적인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조력자가 될 것은 분명하다

10년 넘게 다수의 대기업, 공기업의 세무조사 및 자문, 세무조정을 하였으며, 현재 세무회계 지안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법인관리 및 세무컨설팅, 양도, 상속, 증여 등 전문분야에서 일하며 세금의 변화와 합리적인 과세방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세무회계 박사과정 중에 있고, 명지전문대학교 세무회계학과에 출강하고 있으며, 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다양한 세무업무를 아우르는 세무쟁이로 살고 있다.
현) 세무회계 지안 대표세무사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위원
한국세무사회 세무회계 자격시험 출제위원
서울시 마을세무사
용산세무서 영세납세자 지원세무사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