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드디어 초등학생이 되는 일곱 살의 아이를 둔 엄마이다. 일곱 살이 되자 아이는 자기만 유치원에서 한글을 모른다며 한글을 알려 달라고 했다. 그래, 바로 지금이 그 '때'야 하며 아이와 하루 한 시간 한글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이제 공부 6개월 차, 아이는 꽤 글 밥이 있는 책도 스스로 잘 읽고 느낀 점도 쓸 수 있다. 게다가 한글에 자신감을 얻은 이후 수학 공부도 시작해 이제는 덧셈과 뺄셈 거기에 시계까지 볼 줄 안다. 엄마의 6개월 간의 아이와 함께 공부 스토리를 이 전자책 한 권에 담았다.

들어가며: ‘내 자식은 가르치는 거 아니라 했는데…’ 엄마표로 정말 괜찮을까?

저자 소개

1. 한글 편
한글을 왜 먼저 배워야 할까?
모든 시기에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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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가 중요한 이유
내가 거실에 소파 대신 테이블을 둔 이유
획순과 맞춤법에 연연하지 말자
소리 내서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
반복 또 반복
‘민준아, 읽고 싶은 책 한 권 가지고 오렴!’
한자 공부 병행으로 어휘 실력 늘리기
매주 토요일은 도서관에 가는 날
일곱 살에게 추천하는 책
흥미를 높여주는 다양한 독후 활동

2. 수학 편
미리 알려주지 않아서 다행이야
1부터 100까지의 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어요
이제는 시계도 볼 줄 알아요
시장에서 물건 사 보기

마치며: ‘엄마, 왜 영어 공부는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