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례 작가의 <개풍군 사내>는 굴곡의 삶을 살아온 한 여성의 회상록입니다.
작가의 생애와 삶을 관통하는 수필을 묶어 놓은 산문 작품집입니다.
따라서 산문의 내용은 한국 여성의 전형적인 삶과 생애,
여성으로서 꿈과 갈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민경례 작가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 장애인문학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가의 말 4

1부
엄마는 강했다 12
펌프와 마중물 21
껍데기, 다시 태어나다 27
예쁜 말, 나쁜 말 33
엘리베이터, 두려움과 공포 39
장애인이라 두 배로 아팠다 45
겸손의 KTX는 종착역이 없다 51
담쟁이와 꽃밭 57
“I can do it!” 61

2부
나는 국가 알바생 68
하얀 거짓말 74
도전으로 달리는 완행열차 79
내 안에 먹구름 85
양지 농원 90
만남 94
아름다운 다툼 99
사랑의 눈으로 말했다 103
나를 가꾸는 삶 109

3부
‘그땐, 그랬지’ 116
왼손으로 그려 볼까요? 123
다녀왔습니다 128
아픈 손가락 136
눈깔사탕 141
진짜 행복 145
수제비 15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155
엉덩이와 끈기 163

4부
새로운 꿈의 시작 176
이 오지랖, 어쩌나? 181
‘우리 이제 밖으로 나가자’ 188
귀 빠진 날 192
어른이 된다는 것 196
장애인 콜 반장님에게 200
내 몸에 감사하다 203
촌놈 207
개풍군 사내 212
초복 220


민경례 작가의 수필 세계
모닥불처럼 따스한 회상, 인간애와 사랑의 성찰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