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혁명이 시작된다. 단순한 반항의 리듬에서 복잡한 장르 융합까지, 음악의 역사를 뒤흔든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박선우의 '록의 혁명: 반항에서 융합까지'는 록 음악의 진화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대작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부터 라디오헤드까지, 시대를 주름잡은 아티스트들의 혁신적인 사운드와 그들이 만들어낸 문화적 파장을 상세히 파헤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록 음악의 심장부로 들어가, 그 안에서 울려 퍼지는 역사의 울림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기타 영웅들의 일렉트릭한 손길, 비틀즈가 열어젖힌 실험의 문, 우드스톡에서 울려 퍼진 자유의 함성까지. 저자는 각 장르와 시대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독자로 하여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록의 역사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프로그레시브 록의 복잡한 구조, 펑크의 날것의 에너지, 그런지의 우울한 울부짖음까지, 록 음악의 다양한 얼굴들이 독자의 눈앞에서 춤을 춘다.

이 책은 단순한 음악 이야기를 넘어선다. 록 음악이 어떻게 사회와 문화를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역으로 시대의 흐름이 어떻게 록 음악을 진화시켰는지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DIY 정신, 성 정체성의 탐구, 반전 운동, 디지털 혁명 등 록 음악과 맞물린 시대의 큰 흐름들이 상세히 다뤄진다. 독자들은 음악을 통해 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의 문화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록의 혁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다. 음향학적 분석부터 뇌과학적 접근까지, 록 음악을 다각도로 해부한다. 왜 우리가 디스토션 사운드에 열광하는지, 어떻게 록 콘서트가 집단적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내는지, 그 과학적 비밀이 밝혀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록 음악을 들을 때마다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변화의 에너지로 가득 찬 록의 세계로 뛰어들 준비가 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1. 록의 탄생: 반항의 리듬
2. 기타 영웅들의 시대
3. 비틀즈와 록의 진화
4. 록 페스티벌의 힘
5. 프로그레시브 록의 실험
6. 헤비메탈: 강렬한 에너지
7. 펑크 록: 단순함의 미학
8. 글램 록: 화려한 퍼포먼스
9. 인디 록: DIY 정신의 부활
10. 그런지: 시애틀의 사운드
11. 브릿팝: 영국의 록 부흥
12. 얼터너티브 메탈의 융합
13. 팝 펑크: 10대의 에너지
14. 포스트 록: 새로운 경계
15. 가라지 록 리바이벌
16. 디지털 시대의 록
17. 크로스오버와 장르의 해체
18. 록의 음향학적 분석
19. 뇌과학으로 본 록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