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의 감기를 앓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br />마음의 감기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심하게 앓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세상입니다.<br />우리는 쉽게 우울해지고 쉽게 상실감을 느낍니다.<br />쉽게 아파하고 지치기도 합니다.<br />세상을 원망하며 살기도 합니다.<br />그런 마음을 위로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시로 표현 하였습니다.<br />어느 날 갑자기 쏟아지는 빗방울에 우산이 되어 줄 수 있는 시가 되기를 바랍니다.<br />우울과 상실의 시대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위한 바람을 담았습니다.

힘든인생
쓸데없이
도망자
숨기고 싶어서
우울의 시작
상처
사과
무서워
착한 사람 콤플렉스
짧은 인사
늦여름
죄와 벌
금붕어
잘 살기만 하면 된다
긍정
사랑하자
위로
아프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쉬어야 할 때
바다의 위로
뭐 어때
책제목: 아프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