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화는 엄마가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떠오른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밤이 되어 꿈나라로 떠나면, 주방의 소스들이 깨어나 노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마치 마법이 걸린 듯, 서로 더 중요한 존재라고 주장하며 으스대던 소스들.

결국, 그들은 진짜 '왕'을 가리기 위해 다음날 대결을 벌이기로 합니다.

대결이 시작되면서, 소스들은 각자의 특별한 역할과 맛을 뽐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모든 소스가 다 중요하다는 것! 서로 다른 맛이 조화를 이루며 요리를 완성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쓸모 없는 존재가 없다는 진리를 배우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작은 것들의 가치와 조화의 중요성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딸깍
대토론의 시작
소금의 주장
후추의 반격
식초의 의견
설탕의 달콤함
케첩의 자신감
머스터드의 분노
고추장 할아버지의 제안
결전의 약속
아침이 밝다
첫 번째 선택: 소금
콩나물국의 탄생
두 번째 선택: 머스터드
치킨의 탄생
세 번째 선택: 설탕과 케첩
네 번째 선택: 후추
다섯 번째 선택: 고추장과 식초
냉면과 고기
침묵의 대토론
소스들의 반성
고추장 할아버지의 말씀
중요한 깨달음
협력
행복한 소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