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정> 저 | 수아르
윤기정은 1921년 《조선일보》에 소설 ‘성탄의 추억’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고, 이후 염군사와 카프(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에서 활동하며 계급문학운동에 앞장섰다. 그는 평론과 소설을 발표하며 카프의 중앙위원과 서기장을 역임했고, 영화계에서도 활동하며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기도 했다. 특히, 사회주의적 성향을 바탕으로 대중 선동 매체로서 영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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