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정 최정호가 자신의 반세기 객석 인생을 책으로 담아냈다. 36년동안 여기저기 연재했던 공연 예술에 관한 글과 책을 묶어낸 것이다. 이 책은 1960년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공연예술을 총망라하고 있으며 방대한 양과 사진과 자료들이 첨부되어 있다.
1권에서는 저자가 7년간 유럽생활을 하는 동안 경험한 수많은 음악회와 극장 공연 중심으로 20세기 예술계 전반을 다양하게 전하고 있다.

머리말
감사의 말
하이델베르크의 프레류드: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
신동이 늙은 어려움:유디 메뉴인
청중의 승리: 젤너= 라파엘리의 <카르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솔데>
무대는 영원한 현재: 막스 프라슈의 <안도라>
인체의 축제- 무용: 런던의 로열 발레
카프카의 무대 : 클라우스 캄머의 솔로 < 한 아카데미를 위한 보고>
그리스 고전 비극: 피라이콘 테아트론의 <엘렉트라>
인체의 언어-묵극: 국제판토마임 페스티벌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게오르그 솔티 지휘의 <봄의 제전>
한스 베르너 헨체 <젊은 애인들을 위한 애가>
베토벤 송의 허실: 그의 유일한 가극 <피델리오>
지휘봉의 마술사: 하버트 폰 카라얀
예술가와 그 시대: 파울 힌데미트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 : 예더만의 페스티벌
그루크와 오페라 개혁 <아울리스의 이파게니아>
판토마임과 그 광대들: 디베르티스앙. 막간여흥, 위화
후고 볼프의 리트: 슈바츠코프의 리더 이벤트
오페라의 티켓: 베르다의 일 트로바토레
연출가 카라얀: 베르다의 일 트로바토레
악장 로린 마젤: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트
마리오네트 극장: 아이혀 교수의 인형극 반세기
볼프강 슈나이더한 : 스트라빈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공간, 인간, 음악: 건축가 한스 샤룬과 필하모니 연주회관
카라얀의 <베토벤 9번> : 베를린 필하모니홀 준공기념 첫 공연
어린이를 위한 음악교육: 비엔나 소년 합창단
박수의 진짜와 가짜: 샹송 4인조 레 프레르 자크
피안에서의 의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서>
오케스트라의 두 명문 : 비엔나 필하모니와 베를린 필하모니
조지 셀의 악기 : 클라블랜드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이야기 : 서울 공연에 앞서
윤이상의 등장
윤이상의 로양
내가 들은 칼라스와 스테파노
카라얀이 서울에 오다
힘과 우아함- 두칼의 명인 ‘누레예프’와 비엔나 국립 오페라단
볼쇼이 발레가 온다: 내가 본 볼쇼이 발레단 공연
발레의 진구 골고루: 서울의 볼쇼이 공연을 보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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