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하나 뿐인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br />우리는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든다. <br />밥을 먹고, 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낸다. <br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죽음이라는 존재를 잊고 살아간다. <br /><br />길을 걷다 문득 마주치는 빈 집, 지인의 부고, 혹은 사랑하는 이의 병상 <br />앞에서 우리는 삶의 유한함을 깨닫곤 한다. <br /><br />"삶의 마지막 순간, 나는 무엇을 가장 후회할까?"<br />"죽음은 끝일까, 아니면 새로운 시작일까?"<br />"나는 과연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을까?"<br />나 또한 사랑하는 가족. 내 아버지의 죽음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찾았다.<br /><br />이 책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찾으려는 독자들과 <br />함께 여정을 떠나는 지도이길 바란다.

지은이 소개
프롤로그
목차
1장 아버지가 사라졌어요
2장 아버지라는 이름의 불편한 동거
3장 아버지의 입원
4장 보이소, 나 좀 데려다 주이소
5장 부모님과 영화 한편 어때요?
6장 내가 배운 죽음의 교훈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