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옴니버스 드라마 <환상특급>, 일본의 옴니버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영국의 옴니버스 드라마 <블랙미러> 등 에피소드별로 완결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시즌 드라마가 해외에서는 다양하게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지만, 국내에서는 이제는 고전이 된 <전설의 고향> 이후, 찾아보기가 힘든 것은 왜일까?

어쩌면, 60분물 이상의 시리즈 드라마들이 TV와 OTT에서 기준 포맷처럼 만들어지고 있기에 다른 형식의 드라마들은 시도가 힘들었던 건 아니었을까?

본 작품은 그러한 이야기 형식과 매체 접근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인간의 잘못된 욕망(慾望)’들을 주제로 인생의 크로스로드에서 ‘파멸(破滅)’로 귀결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스토리로 기획하였다.

본 작품의 사업화를 통해 원작 콘텐츠의 경계가 무의미해진 현재의 콘텐츠 시장 환경 속에서 스토리 IP 사업화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작가의 말
에피소드1 <거미 여인과 돼지 삼형제>
__1. 프롤로그
__2. 거미 여인과 돼지 삼형제
__3. 피그토피아
__4. 도너(Donor)
__5. 잉태
__6. 거미 여인의 키스
에피소드2 <킬러 주식회사>
__1. 프롤로그
__2. 위험한 가업
__3. 부자(父子) 킬러
__4. 다단계 킬러
__5. 욕망의 부메랑
__6. 파이프라인
에피소드3 <두더지 게임>
__1. 프롤로그
__2. 복수
__3. 동행
__4. 재회
__5. 두더지 게임
__6. 심판
에피소드4 <창귀>
__1. 프롤로그
__2. 환향(還鄕) - 上
__3. 환향(還鄕) - 下
__4. 파수(把守)꾼들 - 上
__5. 파수(把守)꾼들 - 下
__6. 파헤치려는 자(子)와 감추려는 자(者)들 - 上
__7. 파헤치려는 자(子)와 감추려는 자(者)들 - 下
__8. 반복되는 원죄(原罪) - 上
__9. 반복되는 원죄(原罪) - 下
__10. 창귀(?鬼) - 上
__11. 창귀(?鬼) - 下
*후속 준비 작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