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왕국에 도착한 마리아벨과 레너트는
국왕 폐하가 기다리는 옥좌의 방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왕이 고하는 것은 10년 전의 충격적인 진실이었다….
그리고 마리아벨의 전 약혼자인 왕태자 에드워드는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가 선택하는 것은 사랑과의 결혼인가, 왕의 자리인가―.
'진실한 사랑'이란 대체 무엇일까?
왕국의 음모를 둘러싼 이야기는 드디어 클라이맥스에!

제16화
제17화
제18화
제19화
제2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