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공룡에 관한 정확하면서도 폭넓은 견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본서를 집필함에 있어서 생각했던 약간의 외람된 의도일 수도 있으며 따라서 본서를 읽으신 독자들 중에는 불만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저자인 나로서는 공룡의 생활과 그 시대에 관해 현재 우리가 입수하고 있는모든 지식과 연구논문을 토대로 하여 되도록 많은 내용을 본서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지나치게 단순화되지 않으며 그렇다고 강요하는느낌이 들지도 않도록 애쓰며 이 분야의 현재상황을 단순명쾌하게설명할 수 있다면 매우 다행이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