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상인의 가게에서, 노신사는 다시 한 번 오래된 그림을 집어 들었다. 그는 위아래, 좌우로 그림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그림을 들어 올려 몇 분 동안 주의 깊게 바라보며 그의 눈은 점점 더 커졌다. 마침내 그는 근처에 서 있던 누더기 소년인 샤샤오(바보)를 향해 말했다. "이 그림을 나에게 팔게. 많은 돈을 주겠네. 당신 가족이 백 년은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일세!"
놀랍게도 샤샤오는 대답했다. "선생님, 죄송하지만 이 그림을 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