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나치즘이 어떻게 부상하게 되었는지를 교육적 및 사회적 메커니즘을 통해 탐구한다. 저자는 나치 정권이 자기의 전체주의적 이념과 목표에 맞게 교육을 체계적으로 어떻게 조정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청소년 조직, 선전, 그리고 나치 가치를 주입하고 히틀러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하는 교육 시스템의 재구조화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다. 그의 분석은 교육이 정치적 목적에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통찰력 있게 보여준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일어난 혁명들은 민주적 정부 형태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에 기초를 두고 있다. 민주주의를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러시아와 이탈리아에서는 이러한 비판이 주로 이론적이었지만, 독일에서의 최근 혁명은 독일의 짧은 민주주의 경험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실패했다는 점을 근거로 정당화되고 있다.
이 저널은 교육 문제에 직업적으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지성에 직접적으로 호소하며, 이를 통해 오늘날 독일 문화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가간다.

서문
제1부 국가 사회주의와 교육
제2부 교육 이론
제3부 새로운 사회 질서에 대한 적응 교육
제1장 교육의 획일화(Gleichschaltung)
제2장 규율 회복
제3장 종교와 도덕
제4장 군사화된 체육교육
제5장 새로운 역사 교육
제6장 역사 교과서를 위한 제안
제7장 학교 여행 및 견학
제8장 인종 순수주의 교육
제9장 히틀러 만세!
제10장 청소년의 농촌화 정책
제11장 교사의 획일화
제12장 학교 행정의 중앙집권화
제13장 중등교육 확대와 지식인 과잉 생산 방지
제14장 두뇌와 체력
제15장 대학의 과밀 문제 해결
제16장 청년의 전체주의화
제17장 청년의 열망
제18장 우리는 해낼 것이다
제19장 전체주의 국가에서 학문의 자유
제20장 학생들의 통합
제4부 전체주의의 도전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