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체로는 직접 집밥을 해서 먹습니다. 아이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건강한 것을 추구하게 되고 가능하면 인스턴트를 먹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우리 가족의 집밥 하기에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아이가 없을 때 육아 생활에 지친 나머지 여유를 찾고 싶은 마음에 간단하게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라면을 끓여 먹기도 하는데 그래봐야 한 달에 2번 많으면 3번 정도이긴 하지만 이렇게 끓여 먹으면서 그냥은 안 먹게 되더라고요. 가장 맛있는 라면에 보완적인 방법을 추가하게 되는데 나름 찾아낸 각 라면을 더 맛있는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찾아낸 맛있는 라면을 먹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더불어 라면을 통해서 찾아내는 행복의 비결에 대해서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행복의 조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찾아내는 작은 노력만 한다면 말입니다. 제가 발견한 행복해지는 비결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그런 기대를 담아 이 책 <라면으로 집밥을 하다가>를 시작합니다.

들어가며 4
제1장 존재로 행복을 찾다, 신라면 6
제2장 순한 행복을 찾다, 너구리 순한 맛 18
제3장 진한 행복을 찾다, 진라면 29
제4장 적당히 행복을 찾다, 스낵면 42
제5장 클래식한 행복을 찾다, 삼양라면 53
제6장 보완하며 행복을 찾다, 숙주볶음 비빔면 66
제7장 마리아주로 행복을 찾다, 더블 굴짬뽕 79
제8장 자유에서 행복을 찾다, 짜장범벅 93
제9장 자기 가이드로 행복을 찾다, 육개장 사발면 105
제10장 최악에서 행복을 찾다, 쌀라면 118
나가며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