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 안락하고 편안한 사무실에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이런 나만의 공간이 있고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런 편안함이 있기까지 나 또한 나름대로 많은 일이 있었다. 정말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든 시간들, 끝없이 이어진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암담한 감정이 들었던 시간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의 의지와 세상의 도움으로 많은 것이 해결되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든 지나고 나면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고 추억이 된다.

뜻하지 않게 나에게 찾아온 힘든 일들을 잘 견뎌내고 그를 통해 배움을 얻고 더 나은 내가 되었음을 안다.

내게 오는 많은 힘든 일을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로 생각하고 세상이 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해 본다.

이 이야기는 15년간 했던 직장 생활을 퇴사하고 시작한 1인 기업 초반의 어려웠던 내 경험담이다. 더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도 많이 있었지만 이 일이 내 기억 속에 오래 남는 이유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는 내가 기획, 진행하는 옴니버스 인생 책쓰기 3편 [내 삶의 산전수전] 공저 책의 내 원고로 만든 짧은 전자책이다. 참가자분들의 글을 보여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는 그런 어려움을 견디고 이견 낸 이야기는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무한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며 나의 1인 기업 산전수전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은이 소개
프롤로그
목차
본문: 엄마, 팔이 너무 아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