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는 생존의 기술이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는 크고 작은 프레젠테이션 기회가 주어진다. 대학에서, 팀 안에서, 때로는 임원 및 클라이언트 앞에서. 이때 어떻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익히고 연습하는 것이야 말로 본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는 첫걸음이 된다.
국내 대학에서도 스피치 수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미국 대학과 비교하면 그 중요성이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미국에서는 전공을 불문하고 대학 1학년 신입생이라면 교양수업으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반드시 들어야 한다.
한국에서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기 위해 교재를 찾았으나 마땅한 책을 발견하지 못했고, 미국 대학생들을 상대로 스피치 수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Whitewater) 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에 재직 중이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Univ. of Texas at Austin)에서 광고학(Advertising)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유명인 광고, LGBT광고, 펨버타이징, 정치광고 및 광고 리터러시 관련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주)제일기획에서 광고 AE로 삼성그룹광고, 삼성전자홍보, 풀무원, 월드건설, 성균관대학교, KTF 브랜드 광고 등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디지털 시대의 광고 리터러시』(공저, 서울경제경영, 2022), 『 광고학개론』(공저, 이프레스, 2019),『 반갑다, 광고와 PR』 (공저, 서울경제경영, 2019),『 트리플 미디어 마케팅과 광고기획』(공저, 중앙북스, 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