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학교 수업에서 "똥이 비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꿈을 꾸기 시작한 요셉은 친구와 마을사람들의 놀림과 비웃음속에서도 마을을 다니며 똥을 모으고 결국 할아버지께서 주신 이상한 씨앗을 심는다. 새싹은 몰라볼 정도로 빠르게 자라 큰 나무로 성장하여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요셉은 결국 ‘세상에 버릴 것은 없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1장. 꿈꾸기 시작한 요셉
2장. 마을의 첫 반응
3장. 대장정의 시작
4장. 할아버지의 선물
5장. 첫 번째 싹
6장. 생명나무의 비밀
7장. 생명나무의 기적
8장. 동물 친구들의 방문
9장. 생명나무의 위기
10장. 생명나무를 지켜라
11장. 큰 폭풍의 위협
12장. 상처 입은 생명나무
13장. 나무 위에 세워진 꿈의 공간들
14장. 평화의 상징, 생명나무
15장. 세계로 퍼져가는 생명나무
16장. 요셉의 새로운 꿈
17장.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에필로그: 꿈꾸는 나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