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민족정서에 가해진 일벌백계(처벌)식 교육은 천부(天賦)의 자율도덕성과 무한성장력을 폐쇄시켰고 바로 살기가 더 힘든 사회, 드러나지 않는 비리가 지배하는 사회, 분열, 불신률 세계1위의 몹쓸 국민사회를 만든 부패한국의 주범이었다고 말한다. 『국가 흥망의 기로에 서서』에서는 그 원인과 실태를 분석해보고, 앞으로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ㆍ허물 많은 소승의 글이 있을 것입니다
ㆍ애국가(愛國歌)
ㆍ왠 놈의 애국가?
ㆍ애국가의 ‘하느님’ 세계최초의 하느님문화
ㆍ태극기는 평화수호의 상징
ㆍ몇생을 수행해야 바른 스승 될까?

서장 | 무문(無門)에 피는 꽃
본래 마음에 문은 없다. 꽃은 문이 있어 피는 것이 아니다.

ㆍ교실에서 교사역할 알아보기 - 섬기는 이의 해탈
말이나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 한점 부끄럼 없는 삶이 되기를 / 사도(師道)를 되묻는 이는 왜 없을까? / 야 이 비겁한 위선자야 당신 직업이 선생 맞아? / 남의 탓이나 하는 교사에게 진정한 참회는 없다 / 교사와 학생의 만남은 성스러운 기쁨 / 말씀으로 위장하는 스승 앞에 가슴으로 뉘우치는 제자 없다 / 교사의 초상(肖像)은 영혼의 거울

ㆍ어머니 마음에서 교사 마음 꺼내보기
- 두 줄기 눈물이 천 줄기 만 줄기였음을…

제1장 | 국민교육을 함부로 하였나이다
호랑이나라 대한민국. 고양이는 호랑이가 아니다.

ㆍ내 위선을 배웠던 제자들이여, 내 더러운 얼굴에 침을 뱉으라
교사가 지식노동자인 줄 알았다 / 티없는 양심 그리워하다 죽더라도

ㆍ귀족사관을 주입하는 독사들 - 나라의 장래(청소년)를 망치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물은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되고 소가 마시면 젖이 된다 / 최악의 조건에서 자기 성장을 / 특권의식으로 성장하고 그렇게 살다간 이완용 / 사람이나 나라는 돈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다. / 무한경쟁체제는 무한향상체제로 쇄신해야 한다 / 세계 일등 고등학교는 세울 수 있다

ㆍ사제신뢰(師弟信賴)는 사람교육의 출발점 - 人情文化특성상의 사제관계
처벌이냐, 체벌이냐 이것은 사법이다. 교육이 아니다. / 동화(同和)를 따르는 ‘우리 감정’을 고려하라 / 젊은이들 감정에 업혀 당선, 그리고 더러운 위선 / 5년간 국민을 속이고 건달패로 / 성인(聖人) 만들기 인정(人情) 물결의 희안함 / 인정력, 최대 활용하면 세계 일등 국가 된다 / 우리 교육에 맞지 않는 응징법(일벌백계식교육) / 신뢰체제가 우리 교육의 완성된 모습

ㆍ사회는 교육의 소산(所産) - 국민 지능 〈세계 일등 나라〉의 위선
ㆍ고양이 나라의 대통령은 고양이일 수밖에 없다.
- 정치는 국민의 수준이다 국민이 중심된 시대는 국민의 인성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식으로 / 인적자원의 문제 / 민도(民度)가 문제다 / 호랑이를 고양이 교육 시켰다 / 성숙한 경제와 비만한 경제는 다르다

ㆍ통일이 이대로는 안 온다.
- 알고서 하는 짓이라면 국민을 사기치는 것이고 모르고 하는 짓이라면 순전히
바보짓이다. 국민들은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햇볕정책을 빙자하여 / 독일의 통일을 모델로 하자는 정치사기행각 / 중국을 잘못 판단하고 있다 / 가벼운 짓으로 대응하니까 얕잡히는 것이다. /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 / 김씨 왕조는 국가형태의 대규모 폭력조직 / 김정은은 절대 개혁 개방하지 않는다 / 중국의 속사정 / 우리가 일 인당 국민소득 6만 불쯤 되는가? / 통일은 정치상(政治像)으로 해서는 아니된다

ㆍ북(北)에서 내려온다. 그런데 ‘김정은’이 아니다
- 중국이 사주하여 김정은 족당을 도륙(屠戮)하고 친중집단지도체제로 북한을
개혁 개방한다. 그리고.
‘전교조’는 종북세력의 첨병부대 / 이게 우리 ‘국방’이란 말인가? / 군부 쿠데타 사주하여 김정은을 죽이고 남쪽으로 / 미국은 한미동맹에 목숨 걸지 않는다 / 한반도의 장기전은 없다 / 대조선 인민공화국 / 망국의 길, 강국의 길

ㆍ공정(公正)치 못할 공정은 공정일 수 없다.

ㆍ맹자(孟子) 어머니의 교육열은 자식 출세열
- 맹모의 그늘에 앉지마라. 자식인격 망친다.
청소년기가 불행했을 맹자 / 김일성은 국민 괴롭히는 우상, 울엄마는 학생 괴롭히는 우상 / 학원을 탈출한 학생 / 학원선생들과 잘해봐, 학원강사 수가 60만, 망국 수준

ㆍ바닥에 굴러다니는 교사상(敎師像) - 스스로 자초한 일

ㆍ인성교육의 헛발질 -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처럼 보인다

ㆍ군사부일체는 가치관을 어지럽히는 옛 시대의 망령

ㆍ돈벌이 수단으로 강의하는 사람 - 학생들 눈에는 교사가 보이지 않는다
보자 보자 하니까 보자긴 줄 아나, 가만있다고 가만닌줄 아쇼? / 교사는 고작 이런 사람들인가?

ㆍ잃어버린 초상(肖像), 그 귀환을 위한 서설(序說)
- 교사(敎師)인가, 교사(校士)인가?
참교육으로 위장한 가면놀이 / 불신받는 교사들 / 교사 맘 따로 학생 맘 따로 / 성인(聖人)과 속인(俗人)이 모두 내 안에 있다 / 마음에 계시는 하느님을 깨닫지 못하고 산다 /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를 돌로 쳐라 / 사법주의에 목이 졸린 인성교육의 시체 / 무감독고사제도는 할 수 있다 / 국고를 훔치는 도적들 / 못 믿어 감독하니 못 믿을 국민으로 자란다

ㆍ세존께서 꽃을 드니 가섭이 미소 짓다 - 人性교육의 기초적 思考

ㆍ사도(師道)는 성도(聖道) - 제자를 믿는 순간에 목숨이 달아나도 여한 없는 길

ㆍ의병정신은 공동체의 평화를 스스로 지키겠다는 정신(평화수호사상)이다
의병정신은 ‘신의충효도(信義忠孝道)’의 위상(位相) / 〈대한〉의 이름이 왜 〈대한〉인가? / 대한국군의 대맥(大脈)과 기상(氣像)

ㆍ평화역사의 분노-의사(義士) 안중근(安重根) - 의병(義兵)정신의 표상적인 현영(現影)
하얼빈역두의 총성은 오늘도 들려온다

ㆍ씨알이 없는 국민 - 우리가 우리를 바로 보지 못하면 남의 우리와 바른 우리가 될
수 없다
빼앗는 나라, 빼앗기는 나라 / 혼 빠진 국사를 지금도 가르친다 / 한일합병 전엔 한중합병

ㆍ환단시대(桓檀時代)의 영광사(榮光史)
한민족의 위대성 / 문화문명사의 시원(始原)을 이룬 역사대국

제2장 | 국사도(國師道)의 창건과 국민상정립(國民像定立)
세계 일등 도덕강국과 세계 일등 경제강국의 실현

1. 시작 학교급
2. 설립이념
3. 설립목적
4. 설립정신
5. 2大 교육목표 1) 자율도덕력(신의력) 2) 〈창의·학습력〉의 최상화(最上化)
6. 본교의 〈설립목적〉과 〈2大교육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전제되어야 할
양대명제(兩大命題) 1) 국민정신의 설정 2) 교사의 전문성 수립
7. 국민정신의 설정
1) 골수 빠진 국민
2) 대한민국 국민의 중심은 무엇인가?
3) 국민 주체가 없음에서 정치 주체가 판을 친다
4) 홍익인간(인간을 널리 이롭게 함-평화사상)을 수호해온 신의충효도(信義忠孝道-평화수호
사상)는 우리의 국민주체성이었다.
5) 국민교육원리로서 ‘信義忠孝道’의 우수성
6) 식민사학(植民史學)에 ‘얼’이 빠진 국민
7) ‘독립기념관’은 식민사학의 결정판이다
8) 교육방법
8. 교사의 전문성에 관한 소고(小考)
1) 문제 학생
2) 문제 교사
3) 문제는 달라도 본질은 다르지 않다. 자극에 반응할 뿐이다.
4) 학생의 거짓말
5) 인격살인
6) 비이성(非理性) 교육
7) 가정 탓
8) 심리적 논리와 상황적 논리
9) 교사의 청정(淸淨)- 교사는 먼저 가난함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10) 봉사의 명분
11) 촌지
12) 이성(理性)과 이성(異性)
13) 무너진 교사 탑
9. 교육활동(諸 敎育活動)
-1) 3대지표 -2) 교육활동
10. 설립규모와 교육시설
11. 교육과정(課程 = curriculum)
12. 국가백년대계와 학제혁명론
1) 취지
2) 학제개혁형태
3) 제도전환(6·4·4제)의 의의
① 대학졸업 연령이 2년 앞당겨진다(경제인구 확대· 생산기능 강화)
② 적성과 창의력이 대학입시의 사정기준이 된다(사교육 척결· 창의력 증장)
③ 종합대학교 해체, 학부대학을 독립대학교로 분리· 보정· 승격한다
(학벌주의 타파· 전문인력 강화)
④ 해마다 30조 원 절감자금의 시장투입으로 내수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제3장 | 내가 무명(無明)하니 세상이 무명하다
영원한 행복은 있다

ㆍ희망가

ㆍ오늘도 두 눈을 부릅뜬다.

ㆍ그리운 고향

ㆍ산 부처들의 산 법문

ㆍ마음은 늙지 않는다

ㆍ나이는 죽을 때 가져가는 것일까?
- 영원히 사는 마음만 가져간다

ㆍ‘나’는 ‘몸’이 아니다

ㆍ현상이 있는 것은 다 허망한 것이다
- 깨달아야 일이 뭔지 똑바로 알 수 있고 진리 속에 들어가야 진리의 재료를 내어
쓸 수 있다.
인간은 오는 곳과 가는 곳이 모두 다르다. 마음이 다르듯이 / 버려도 되고 안 버려도 된다 / 타고난 선인(善人)도, 타고난 악인(惡人)도 없다. 반응이 있을 뿐이다 / 극락과 지옥은 내가 만드는 것

ㆍ대립의 유산과 교훈
- ‘우주(진리)’에다 ‘하나님 나라’니 ‘부처님 나라’니 등등의 이름표를 붙여놓고 서로 내
것이라고 눈 흘기는 짓들이 사실이라면 인간의 욕심처럼 더러운 것은 없을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우주의 신비함 자체이다 / 보이지 않는 공간은 만물의 모태이다

ㆍ내가 아님도 내가 아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