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현실 길잡이
독일 유학과 이민 10년차 대기업 직장인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진짜 독일 이야기
“독일에서 산다는 건 어떤 걸까?” “독일의 문화는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독일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궁금해하지만, 정작 현지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10년간 독일에서 직장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저자가 전하는 가장 현실적인 독일 생활 안내서다.
저자는 우연히 그러나 운명처럼 독일 이민을 선택하게 됐다. 간단한 독일어 하나 모르고 시작하게 된 독일 생활, 그곳에서의 삶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어떻게 독일에서 살 집을 구했는지, 까다로운 비자 신청은 어떻게 했는지, 독일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을 시키고, 또 어떻게 회사생활을 하게 됐는지 등 독일 정착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난관과 해결책을 상세히 알려준다. 특히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독일생활 팁’들은 예비 이민자들에게 금싸라기 같은 정보가 될 것이다.
독일 유학이나 독일에서 자녀 교육을 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독일의 유초중고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독일의 유아교육인 키타(KITA)부터 상급학교인 김나지움(Gymnasium)까지, 각 단계별 입학 절차와 학교생활을 자녀와 함께 겪어낸 워킹맘의 이야기는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자녀 교육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취업 준비부터 연봉 협상, 휴가 제도까지 독일 직장 문화도 알려준다. 더불어 의료보험, 운전면허 교환, 주택 대출 등 현지 정착에 필수적인 실용적인 이야기들도 담았다.
독일 정착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미리 이 책을 읽어보자. 현지 워킹맘의 10년 노하우를 통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새로운 삶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독일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해 현명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계획되지 않았던 삶의 터전, 독일
1장 우리 가족의 독일 정착기(img11)
1. 수능만큼 어려운 집 구하기
2. 5학년 학생이 도와준 거주지 등록(Anmeldung)
3. 기다림을 배우는 시간 1- 비자 신청
4. 부엌이 없는데요, 전기선만 나와 있네요
5. 기다림을 배우는 시간 2- 가구 주문, 인터넷 설치
6. 관리비를 1년에 1번 낸다고?
7. 대출받아 집사는 법
2장 독일에서 내 아이 키우기(img22)
1. 독일의 유아교육, 키타(KITA) 이야기
- 키타(KITA) 등록법
- 생후 6개월부터 갈 수 있는 킨더크리페
- 프로그램이 없는 키타(KITA) 생활
- 키타(KITA)의 야외활동과 축제 문화
- 누가 그랬는지 말해줄 수 없어
- 이중언어? 삼중언어? 이론이 아니라 실제다
- 포어슐킨더(Vorschulkinder)
2. 독일의 초등학교, 그룬트슐레(Grundschule) 이야기
- 그룬트슐레(Grundschule) 등록법 및 입학식
- 그룬트슐레(Grundschule) 생활
- 자전거 면허증과 수영수업
- 생일에는 머핀이라도 구워가야죠
3. 독일의 상급학교, 김나지움(Gymnasium) 이야기(img33)
- 일찍 진로를 선택하는 독일 교육시스템
- 김나지움(Gymnasium) 생활
- 독일의 시험 문화
- 너를 알아본 나의 눈을 믿어
- 오버스투페(Oberstufe) 생활(feat. 대학같은 시스템)
- 16살 생일파티의 의미
- 술은 마셔도 마약은 안 할 테니 걱정 마세요
- 차를 몰고 학교오는 아이들(feat. 운전면허취득나이)
3장 독일에서 일하기
1. 일자리 구하기
2. 연봉이 얼마라구요?
3. 1년에 휴가는 30일, 병가는 따로
4. 쓸모없는 경험이란 없어
4장 독일에서 생활하기 (img44)
1. 생활 편
- 기본 정보(날씨, 물, 대중교통)
- 필수 준비 사항(차 구매, 운전면허증교환, 핸드폰 구매)
- 생활편의 및 규칙(보험, 타이어 변경, 열쇠, 카드, 휴식시간 등)
2. 병원 편
- 의료시스템의 이해(병원 등록, 소견서가 필요한 2,3차 병원)
- 아이들의 건강관리(feat. 자연주의치료)
- 임신과 출산
- 건강 예방법(족저근막염, 알러지 침구 세트)
5장 독일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 (img55)
1. 어서 와~ 독일 국회의원은 처음이지??
2.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부모
3. 까치밥 대신 새집
4. 꼬맹이의 역사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할까?
5. 엄마 우리는 왜 독일로 이민왔어요?
6. 아이들의 소속감
7. 우리만 모르는 비밀 (feat. 한국 최고)
8. 인종차별에 대하여
에필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