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년 전원일기'는 이제 70대에 들어선 저자가 은퇴한 남편과 시골로 귀향해 살아가는 전원생활 이야기이다.]<br />그녀는 인생 2막을 생각해보니 자신의 무의식 속에서 늘 품고 있었던 삶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br />인생은 꿈꾸는 대로 지어져 간다는 걸 아는 그녀는 50대 중반에 플루트를 독학하여 60대 중반에 (전)세종챔버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었고,<br />현)시골 음악협회 회원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br />나를 위한 힐링 시간과 노후를 위해 항상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는 <br />그녀의 시골살이가 나이 들어감에 대한 염려와 삶의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작가의 말 / 인생 2막, 시골살이는 꿈꾸어 온 삶이었다
남편과의 동행 : 함께 나이 들어가기
허전한 마음 / 반짝이는 추억
외로움과 고독을 넘어/ 자연이 주는 위로와 치유
나는 70대, 그런 거 왜 물어보세요?
그건 내 내면의 젊음이야
노년의 나를 위한 성찰/공부하기
나의 내면이 더 성장하는 기회/ 서로 소통하는 삶
가을바람을 만나고 향기를 만나다 : 자연과 함께 숨쉬기
나의 반려악기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이/ 가족과 소통하기
시골생활에서의 소소한 즐거움/ 나만의 힐링 타임
나의 노년생활 성숙형이라 자부한다
나가며 / 나의 노후는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