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문학 이론가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대화이론의 핵심 개념인 다성성, 카니발, 크로노토프 등을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중세 축제, 고전 문학 작품을 통해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독자들은 러시아 문학의 거장들과 함께 대화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화이론을 적용하여 그 실용성을 보여줍니다. 교실에서의 대화적 교육 방식,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 양상, 문화간 대화의 중요성 등을 탐구합니다. 파울로 프레이리의 교육 철학, 트위터의 해시태그 운동,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 교류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일상 속 대화의 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대화이론의 미래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현대 예술에서의 관객 참여, 인공지능과의 대화 등 첨단 기술과 예술의 영역에서 바흐친의 이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퍼포먼스 아트, 애플의 시리 등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대화이론의 현재적 의미와 미래적 가치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1. 대화이론의 핵심 열쇠 풀어보기
2.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듣는 다성의 하모니
3. 중세 광장에서 만나는 카니발의 정신
4. 시간과 공간의 춤 크로노토프 이해하기
5. 교실에서 꽃피는 대화의 힘
6. 거울 속 나를 만나는 타자성의 여정
7. 언어의 무지개 헤테로글로시아 탐험
8. 디지털 광장의 새로운 대화 양상
9. 말이 행동이 되는 순간 언어의 마법
10.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화의 다리
11. 관객과 함께 만드는 예술의 대화
12. AI와 나누는 미래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