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석종 저자가 신문사 <시사불교매너리즘>에 연재한 ‘깨달음의 창’ 원고를 재편집하여 출간되었다.
『깨달음의 길』은 지난 9월 출간된 『깨달음의 창』의 후속작이다. 『깨달음의 길』은 마음수행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로, 총 2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1장 길을 찾다>에서는 자신과 타인,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깨달음의 여러 말을 전한다. 보다 쉬운 말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수행이라는 것에 막연한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수행과의 거리감을 줄여주는 대목이 된다.
<2장 길을 걷다>는 1장보다는 이론에 가까운 파트이다. 수행을 하면서 알게 될 단어들을 미리 알려주는 부분인데, 역시나 되도록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적용하거나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본인 역시 수행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밝히며 가르치는 입장이 아닌 함께 걷는 동행인이라는 자세로 집필에 임했다. 보다 많은 사람이 마음수행을 통해 본인만의 깨달음을 얻어 마음 편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1장_길을 찾다

낙담
적당한 욕심
능력을 한군데 모아야
배려의 삶
용서합시다
눈물만이 마음을 달랜다
인생 완행열차
고뇌와 성과
비관적인 태도
인연의 문제
진정한 하심
한 가지에 너무 미치면
내 운명에 자신이 없으면 마음을 다스려야
마음의 탐욕
도전
인생길은 나만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말은 중요합니다
시절의 인연
삶을 스스로 컨트롤 하세요
남존여비 명절증후군
세월이란
억울한 일
수행이란
남에게 욕을 하는 것보다
비움이 행복이더라
마음의 상처
따뜻하고 그리운 가슴
말 한마디
자존감
인연
아름다운 사람은 오가는 때를 압니다
물처럼 흘러가는 대로
당신이 외로운 까닭
좁고 가파른 협곡
내려놓음
욕망과 목적
나 자신을 위해 사세요
나를 조금만 바꾸면
존경받는 사람
내면의 소망
과감히 전진
지금이라는 시간
선택
부모의 역할
마음의 곳간
복 짓는 말
세한도
행복은 평범함에서
행복의 진정한 의미
마음속의 번뇌 망상
시련을 교훈 삼아
비포장도로


2장_길을 걷다

말의 합리화
시간의 연기
알아차림
고통 속에 안락을 얻는 것
육신의 소멸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생각과 생각의 만남
먹기 명상
업경대(業鏡臺)
깨달아야 한다는 집착
고정관념의 말뚝을 뽑아내자
한 줄의 시구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잘못 놓인 그릇
공간에 대한 개념
자연스러운 의심과 해결
회상
절대적인 믿음
의심
보는 것에서 벗어나
마음의 인식
회통
커다란 의심
문자를 초월한 진여
衆生隨器得利益
운동처럼
내려놓음
독창성
삶이란 고난의 연속
마음의 소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마음 수행을 하는 목적
영역 의식 파동
마음이 활짝
명상 수행
윤회(輪廻)
보는 것이 공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