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셀러에 1위, 반카렐라 상 수상에 이어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돌김 언니' 신드롬을 일으킨 앤절라 마슨즈의 〈형사 킴 스톤〉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책인 〈피의 유산〉이 1년 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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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킴은 아무런 단서를 남기지 않는 살인자를 상대해야 한다.

가슴에 단 한 번, 정확하게 찌른 치명적인 상처로 죽음을 맞이한 피해자. 처음에는 단순 강도 사건처럼 보인다. 친절하고 존경받던 사회복지사가 무의미한 폭력에 희생된 것이다. 하지만 형사 킴 스톤은 직감적으로 뭔가 어긋났다고 느낀다. 지역의 마약중독자가 동일한 방식으로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지고... 킴 스톤은 두 사건이 같은 범인의 소행임을 확신하지만, 두 피해자를 연결하는 공통점은 단 하나, 차갑고 계산적인 살인 방식뿐이다.

한편 킴 스톤은 또 하나의 어려움을 상대해야 한다. 과거에 킴이 체포한 범죄자, 알렉스 손이 그녀에게 편지를 보내온 것. 알렉스는 가스라이팅의 천재인 사이코패스 정신과의사로, 킴 스톤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녀의 가장 아픈 곳을 겨냥해 온다. 킴 스톤의 남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장본인, 다름 아닌 킴의 어머니가 그녀를 어둠 속에 빠뜨릴지 모른다.

점점 늘어나는 시체들 속에서 킴 스톤과 그녀의 팀원들은 어둡게 얽힌 비밀을 파헤치며 범인에게 다가가고... 그중 한 명이 치명적인 위기에 빠지는데!

숨 막히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를 사로잡을, 놓칠 수 없는 스릴러!
첫 장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을 완전히 매료시킬 것이다.

프롤로그
피의 유산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