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으로 기도했을 뿐인데

내 삶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아기가 엄마 품속에서 말을 배우듯 하나님 품속에서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대로 하루 세 번 기도할 때 삶이 놀랍게 바뀌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온전한 기도를 드리고 싶다면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라



기도 방법이 많지만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은 기도의 온전한 양식이다. 주기도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다.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는, 말 그대로 주기도문의 순서에 따라 기도하는 방법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부르면 내가 누구에게 기도하는지 분명해진다. 다음으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린다. “나라가 임하시오며”를 하며 나의 문제, 간구를 올려드린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고백하며 나의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뜻대로 다스려 주실 것을 선포한다. 이렇게 구절을 따라서 기도하면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를 마치게 된다. 주기도문 기도는 혼자서도, 대표기도를 할 때도, 함께 기도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안관현 목사는 말씀 묵상의 사람이다. 늘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말씀 묵상 중에 하나님은 예수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이 얼마나 대단한 보물인지를 깨우쳐 주셨다. 주기도문은 어린이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기도인 동시에, 어른도 다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기도다. 저자가 어느 날 주기도문으로 말씀 묵상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너는 이 일을 해야 한단다”고 하셨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 세 번 이상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가르치고 있다. 주기도문 기도를 배운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의 삶이 변하고, 기도가 응답되고,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고 있다. 이방인의 기도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기도를 모두가 배워서 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저자는 서울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열방대학에서 깊이 있는 신학과 실천적인 믿음을 배웠고, 명지대학교 캠퍼스 사역, 서울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 교목, 미주 두란노서원 큐티 강사, 코스타 강사, YWAM(국제 예수전도단) 강사 등을 역임했다. 뉴욕평강교회에서 27년간 담임목사로 섬기던 저자는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와 Acts29 비전빌리지 선교사훈련원 협력사역과 말씀 묵상, 특히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를 전하며 성도들과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프롤로그_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I. 하루 세 번 주기도문 기도

1. 본받지 말아야 하는 기도
2.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나라가 임하시오며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기도 예시 1, 2
3. 주기도문 기도, 이렇게 시작하자

II. 주기도문 기도로 점검하는 나의 삶

1. 제대로 기도하는 사람의 특징
2. 주기도문으로 기도하며 깨달은 사실

III. 주기도문으로 기도할 때 얻게 되는 놀라운 유익

부록 한눈에 보는 주기도문 기도
1. 예수님의 기도 가르침 전체 요약
2.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 실제 예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