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040년까지 살아내기 위한 처방전과 메인 트렌드!</br>3개의 세계 중 당신은 어느 곳에서 살아갈 것인가?</b></br></br>현재 세계는 단일한 모습에서 급속도로 복잡하고 다양하게 분화하는 중이다. 그 가장 큰 변화이자 우리에게 친숙한 변화가 이 책에서 다루는 3개 세계로의 분화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돈에 의해 모든 것이 움직이는 ‘캐피탈리즘(자본주의 사회)’, 마찬가지로 ‘인터넷 세상’으로 익숙한 온 세상을 덮은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가 돌아다니며 구축되는 ‘버추얼리즘(가상 현실 사회)’, 지역 공동체 생활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운 땅에 뿌리내리고 자연의 리듬으로 사람들이 협력하며 생활하는 ‘셰어리즘(지역 기반 사회)’이다. 이 3개의 세계는 전혀 다른 구조와 목적, 제도, 경제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br></br>그렇다면 우리는 왜 3개의 세계에 대해 알아야 할까?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힘들고 당장 내일이 보이지 않는데 말이다. 저자는 3개 세계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현재 우리가 발 디딘 채 살고 있는 곳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말한다. 3개 세계의 구조와 논리를 이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현재를 살아나가는 지혜, 앞으로의 미래에도 생존할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측면도, 일하는 방식도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려면 지금 우리를 둘러싼 3개의 세계를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시류에 무작정 휩쓸리지 않은 채 유연하게 적응하며 살아가고, 오늘을 버텨내며 내일을 맞이할 힘을 손에 넣을 것이다.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99년부터 대기업과 외국계 컨설팅 회사의 M&A에 종사하며 기업 재생 관련 업무를 맡다가, 기업의 실태를 가시화하는 사이트 ‘Valuation Matrix’를 창업하여 증권회사와 개인 투자가에게 정보를 제공해왔다.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우주 개발회사 ispace를 비롯해 로보틱스, 블록체인, AI, 리트리트 호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아트, 예능, 극단 등 다양한 곳에 사업 투자를 하는 블루마린 파트너스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다.

그 밖에 해외 비즈니스 연수 프로그램 사업 등 다수의 사업과 회사를 운영하는 한편 집필,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NHK ‘일본의 딜레마’의 논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TV도쿄 ‘오프닝 벨’, TBS ‘6시의 뉴스’, 후지TV ‘Live News α’, 닛케이 CNBC 방송, 재정 재건에 관한 특명위원회 2020년 이후의 경제재정구상 소위원회에도 참여했다. 케이오기주쿠 고등학교, 요코하마 시립대학교, 후쿠이 현립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현명한 초보 투자자』, 『생각하는 힘은 유일한 무기가 된다』 등이 있다.

들어가는 말</br>- ‘3개의 세계’의 출현</br>- 3개의 세계에서 필요한 돈과 버는 법</br></br><b>서장. 2040년까지 살아내기 위한 처방전</b></br></br>파탄기를 맞은 일본</br>우리가 할 수 있는 일</br>사는 데 중요한 다섯 가지 요소</br>불안정한 시대를 살아내기 위해</br>3개의 세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br></br><b>1장. 캐피탈리즘_모든 것이 돈에 의해 움직이는 세계</b></br></br>자본주의의 현주소</br>자본주의의 구조</br>자본주의의 폐해</br>금융 경제는 실물 경제를 내버려두고 있다</br>소득은 계급에 따라 결정된다는 불합리한 현실</br>캐피탈리즘에서 투자 펀드의 존재</br>그런데도 사회는 신뢰와 신용으로 돌아간다</br>기술의 진화와 앞으로의 비즈니스</br>캐피탈리즘에서 살아남는 두 분야</br>[칼럼] 3개의 세계를 넘나드는 워런 버핏</br></br><b>2장. 버추얼리즘_네트워크상에 출현하는 새로운 질서와 제도를 가진 세계</b></br></br>버추얼리즘의 세계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br>아이가 열중하고 있는 것을 주의해서 보라</br>버즈워드에서 거시적 변화를 잡아라</br>절반의 사람은 일자리를 빼앗긴다</br>AI와 공존하다</br>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은 융합하기 시작했다</br>버추얼리즘이 가치를 지탱하고 있는 것</br>버추얼리즘에서 필요한 두 가지 능력</br>[칼럼] 평생 학습의 필요성</br></br><b>3장. 셰어리즘_자연의 리듬으로 협력하고 땅에 뿌리내리고 사는 세계</b></br></br>부의 추구에서 풍요 추구로의 전환</br>신체성(건강)을 회복시키는 지혜</br>관계성(유대)의 회복에 불가결한 것</br>국가보다 커뮤니티를 선택한다</br>인연에서 연대로</br>신용을 기반으로 한 경제로의 변화</br>[칼럼] USJ를 구상한다</br></br><b>종장. 3개의 세계 앞에서 의식의 차원을 바라본다</b></br></br>새로운 대립: 신체주의 vs 의식주의</br>2040년까지의 메인 트렌드</br>의식의 7개 차원</br>3개의 세계, 다섯 가지의 인간성, 7개 차원의 관계</br></br>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