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 『다채로운 아이들의 세상(Kids of many colors)』(1901)
아름다운 어린이 그림책(200여컷)으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고 배우는 모습을 통해, 다양성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공존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이 책은 각양각색의 피부색, 머리색, 눈 색깔을 가진 아이들이 즐겁게 지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이들은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게임을 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각 아이의 개성과 특징이 생생하게 묘사되며, 모든 아이가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은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과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는 넓은 마음을 갖게 된다.
후반부에서는 아이들이 함께 지구본을 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에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존재하며,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다.
이 책은 다양성의 존중, 조화로운 공존, 개인의 소중함, 그리고 문화 간 이해를 주제로 삼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그림체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이 책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머리말
-본문
중국, 피그미, 라플란드, 피카니, 스칸디나비아, 북미, 인디언, 쿠바, 영국제도, 아라비아, 네덜란드, 하와이, 멕시코, 프랑스, 일본, 독일, 남아프리카, 에스키모, 집시, 이탈리아, 인도, 러시아, 캐나다, 이집트, 히브리인, 스페인, 그리스, 남미, 튀르키에, 필리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