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호주간호사로 선넘다”

『선넘은 간호사-호주간호사로 선넘다』는 호주에서 간호사의 길을 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영어로 간호 공부를 해낼 수 있을지, 간호 일이 적성에 맞을지, 영어가 서투른데 병원에 취업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은 분명 해답을 줄 것이다.

호주 병원에는 태움 문화가 없고, 의사와 간호사 사이에 위계질서가 없다는 말만 믿고 있는가? 혹은 호주의 여유로운 삶과 고연봉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지는 않은가? 호주 영주권만 있으면 한국 사회에서의 모든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는가?

『선넘은 간호사-호주간호사로 선넘다』는 호주 간호사의 삶을 매력적이거나 낭만적이라고 포장하지 않는다. 사실에 기반해 보다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만을 담아 호주 간호사라는 앞날에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호주 간호사가 되어 마주하는 힘든 시기를 효율적으로 버텨낼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호주 간호사의 여정에서 마주하게 될 멘붕 포인트들을 짚어줄 것이다.

『선넘은 간호사-호주간호사로 선넘다』는 10년 이상의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간호대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법, 호주 병원 취업 성공하는 법, 영어 공부 제대로 하는 법 그리고 병원 입사 후 생존 전략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호주 간호사가 되기 위한 족보로 볼 수 있다.

『선넘은 간호사-호주간호사로 선넘다』는 크게 호주 간호사가 되는 법과 간호사로서 호주 병원에서 살아남는 법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효율적인 간호학 공부법, 성공적인 병원 실습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병원 취업 성공 전략 등을 다루었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병원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과, 호주 간호사로 완벽하게 적응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치트키’를 제시하였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호주간호사를 준비하는 길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Part 1
호주 간호사가 되는법
1. 호주도 처음, 간호도 처음? 괜찮을까? 014
2. 간호대생을 위한 최고의 아르바이트 022
3. Tafe 망하는 법 030
4. 간호대 난이도와 공부 전략 035
? 간호학교의 존재 이유 037
? 간호대학의 실제 난이도 038
? 간호대 공부전략 041
? 과제 점수 잘 받는 법 044
? 동기들과의 협업 045
? 실습에 관한 모든 것 047
실습 및 병동 선택 방법 / 실습의 기본 / 호주 병원에서의 인수인계 / 실습 일과
/ 실습 망치는 법 / 실습 꿀팁 / 마지막 실습 / 실습 중 과제와 일정을 관리하는 법
/ 졸업 전 준비사항
5.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찾아온 역경 084
6. 마법의 이력서 093
7. 사립병원 Graduate Program 098
8. 멘탈 붕괴 = 돈 낭비 x 시간 낭비 111
? 회피의 아이콘 112
? 영주권을 눈앞에 두고 귀국을 선택하다 114
? 목표달성, 그리고 그 이후. 116
? 잘못된 선택의 연속 117
? 생각의 전환점 120
? 영주권이 목표가 되면 안되는 이유 124

Part 2
호주 간호사로 살아남는 법
1. 영알못의 영어정복기 129
? 친절하지 않은 병원 129
? 백인 울렁증 극복기 139
업무 실행력 / 동료들과의 친분 / 영어 실력
? 내 목표는 영어로 하는 티키타카 161
? 내 인생을 바꾼 공부법 162
? 목표의 빙고화 165
문법책 독파 / 단어책 독파 / 단어의 깊이 / 미드 활용 / 중급의 정체기
? 간호사 치트키, 사용하시겠습니까? 192
치트키 A / 치트키 B / 치트키 C / 치트키를 알고도 못쓰는 사람이 부족한 이것
2. 병원 근무 10년차가 알려주는 근무환경 A-Z 222
? 다양한 근무형태 222
? 호주에는 태움문화가 없다? 227
? 팀 간호 (Team nursing) 229
? 3D 직업군 간호사 237
? 워라밸 유지가 가능한 시프트 형태 239
? 병원에서 일하면 이만큼 번다 242
? 워라밸을 최대치로 올려주는 앱 247
? 간호사를 위한 병원 내 교육시스템 251
? 공립병원 VS 사립병원 254
? 직업만족도 259
? 그래서 저자는 진짜 잘 먹고 잘 사는가 263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나라? / 간호사로서의 궁극적 목표 /
바쁜 엄마의 시간관리법 / 끝없는 도전, 새로운 시작
3. 책을 마치며 273
4. TO DO LIST 275
부록: 내가 쓴 광탈 이력서 vs 275불 내고 첨삭받은 이력서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