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며 여행지를 소개하고 차박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장소들만 묶어서 소개하려고 하였다.

생각보다 아름다운 절경이 많은 이 두 지역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박여행의 장소로 선택했다. 내가 지향하는 차박 여행은 캠핑장에서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그 지역의 대표적인 장소를 다니며 사진으로 기록 남기고 그 지역의 음식으로 끼니를 채우고 잠은 조용히 스텔스 모드로 왔던 장소에 흔적도 남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차박을 어려워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초보들을 위한 안내서 같은 여행 책을 쓰고 싶어 시작한 봄샘과 함께 떠나는 시리즈를?앞으로도 계속 쓰려고 한다.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하고 싶을 때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그런 주도적인 사람이 되기를 응원해 본다.?일상의 힘듦과 스트레스를 여행지에서 풀고,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독자들도 함께 느껴보기를 희망해본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25년 가을의 포천 철원에서

목차 3
작가소개 5
프롤로그 8

포천편 9
포천 아트밸리 10
허브 아일랜드 21
비둘기낭 폭포 32
주상절리 Y형 출렁다리 37
산정호수 43
차박, 이것은 알아두면 좋아요 49

철원편 54
소이산 모노레일 55
철원 역사 문화 공원 61
은하수교 77
고석정 꽃밭 84
철원 주상절리길 89
여행을 마무리하며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