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죽음에 슬퍼했던 이들을 위해 다시 씁니다.
어렸을 때 안데르센 동화 <성냥 파는 소녀>를 읽고 몹시 슬펐습니다.
소녀를 구해 주는 상상을 해 보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어른이 되고나니 그 소녀가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소녀를 구해 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소녀 스스로 강인한 여성이 되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주변 상황을 새로이 설정해 보았더니,
성냥 팔면서 추위에 떨던 소녀는 강인한 존재로 일어섰습니다.
운명에 맞서는 소녀의 여정에 함께 하실래요?

판권 페이지
제1막-요정나라의 비극
제2막-수상한 성냥
제3막-불의 여왕